‘함께라면’ 이어 ‘함께라떼’…전주시 위기가구 지원 확대
입력 2025.01.09 (19:19)
수정 2025.01.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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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를 전망하는 신년 기획 순서입니다.
전주시가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라면을 제공하는 이른바 '함께라면' 사업을 벌여 반응이 좋은데요.
이번에는 커피와 책을 나누는 '함께라떼' 사업을 추진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6월부터 무인 라면 가게를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이곳에서는 공짜로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데, 고립되거나 은둔 생활을 하는 소외 이웃들이 찾아와 언제든 허기를 달래고, 단절됐던 소통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주시가 고향사랑기부금과 지역 단체들의 후원을 받아 운영 중인 복지사업 '함께라면'입니다.
전주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한 이 가게는 이용자가 만여 명에 달하고, 어려움을 겪던 위기가구를 찾아 백10여 건의 지원을 했습니다.
전주시가 라면을 매개로 해온 복지사업을 확대합니다.
라면 가게가 마련된 종합사회복지관에 커피를 마시고, 책도 읽을 수 있는 북카페를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 같고, 더군다나 전주시민들이 릴레이로 기부에 참여해 주고 있어서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고…."]
지역 민간단체의 아낌없는 후원이 복지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사업에 참여한 민간단체가 책장과 커피 기계 등 카페 시설 조성에 드는 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지원/국제로타리3670지구 총재 : "전주시 사회복지관과 우리의 한두 개 클럽을 결연형식으로 맺어서 지속적인 사회 사업 발굴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함께라면에 이은 함께라테 사업이, 전주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마중물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새해를 전망하는 신년 기획 순서입니다.
전주시가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라면을 제공하는 이른바 '함께라면' 사업을 벌여 반응이 좋은데요.
이번에는 커피와 책을 나누는 '함께라떼' 사업을 추진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6월부터 무인 라면 가게를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이곳에서는 공짜로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데, 고립되거나 은둔 생활을 하는 소외 이웃들이 찾아와 언제든 허기를 달래고, 단절됐던 소통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주시가 고향사랑기부금과 지역 단체들의 후원을 받아 운영 중인 복지사업 '함께라면'입니다.
전주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한 이 가게는 이용자가 만여 명에 달하고, 어려움을 겪던 위기가구를 찾아 백10여 건의 지원을 했습니다.
전주시가 라면을 매개로 해온 복지사업을 확대합니다.
라면 가게가 마련된 종합사회복지관에 커피를 마시고, 책도 읽을 수 있는 북카페를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 같고, 더군다나 전주시민들이 릴레이로 기부에 참여해 주고 있어서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고…."]
지역 민간단체의 아낌없는 후원이 복지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사업에 참여한 민간단체가 책장과 커피 기계 등 카페 시설 조성에 드는 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지원/국제로타리3670지구 총재 : "전주시 사회복지관과 우리의 한두 개 클럽을 결연형식으로 맺어서 지속적인 사회 사업 발굴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함께라면에 이은 함께라테 사업이, 전주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마중물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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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라면’ 이어 ‘함께라떼’…전주시 위기가구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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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9 19:19:22
- 수정2025-01-09 20:06:28
[앵커]
새해를 전망하는 신년 기획 순서입니다.
전주시가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라면을 제공하는 이른바 '함께라면' 사업을 벌여 반응이 좋은데요.
이번에는 커피와 책을 나누는 '함께라떼' 사업을 추진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6월부터 무인 라면 가게를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이곳에서는 공짜로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데, 고립되거나 은둔 생활을 하는 소외 이웃들이 찾아와 언제든 허기를 달래고, 단절됐던 소통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주시가 고향사랑기부금과 지역 단체들의 후원을 받아 운영 중인 복지사업 '함께라면'입니다.
전주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한 이 가게는 이용자가 만여 명에 달하고, 어려움을 겪던 위기가구를 찾아 백10여 건의 지원을 했습니다.
전주시가 라면을 매개로 해온 복지사업을 확대합니다.
라면 가게가 마련된 종합사회복지관에 커피를 마시고, 책도 읽을 수 있는 북카페를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 같고, 더군다나 전주시민들이 릴레이로 기부에 참여해 주고 있어서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고…."]
지역 민간단체의 아낌없는 후원이 복지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사업에 참여한 민간단체가 책장과 커피 기계 등 카페 시설 조성에 드는 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지원/국제로타리3670지구 총재 : "전주시 사회복지관과 우리의 한두 개 클럽을 결연형식으로 맺어서 지속적인 사회 사업 발굴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함께라면에 이은 함께라테 사업이, 전주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마중물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새해를 전망하는 신년 기획 순서입니다.
전주시가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라면을 제공하는 이른바 '함께라면' 사업을 벌여 반응이 좋은데요.
이번에는 커피와 책을 나누는 '함께라떼' 사업을 추진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6월부터 무인 라면 가게를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이곳에서는 공짜로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데, 고립되거나 은둔 생활을 하는 소외 이웃들이 찾아와 언제든 허기를 달래고, 단절됐던 소통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주시가 고향사랑기부금과 지역 단체들의 후원을 받아 운영 중인 복지사업 '함께라면'입니다.
전주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한 이 가게는 이용자가 만여 명에 달하고, 어려움을 겪던 위기가구를 찾아 백10여 건의 지원을 했습니다.
전주시가 라면을 매개로 해온 복지사업을 확대합니다.
라면 가게가 마련된 종합사회복지관에 커피를 마시고, 책도 읽을 수 있는 북카페를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 같고, 더군다나 전주시민들이 릴레이로 기부에 참여해 주고 있어서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고…."]
지역 민간단체의 아낌없는 후원이 복지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사업에 참여한 민간단체가 책장과 커피 기계 등 카페 시설 조성에 드는 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지원/국제로타리3670지구 총재 : "전주시 사회복지관과 우리의 한두 개 클럽을 결연형식으로 맺어서 지속적인 사회 사업 발굴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함께라면에 이은 함께라테 사업이, 전주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마중물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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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휘 기자 yu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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