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등록금 인상 여부 대학마다 고심

입력 2025.01.10 (07:48) 수정 2025.01.10 (08: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등록금 인상 여부를 두고 전북지역 대학들의 고심이 깊습니다.

교육부가 거점 국립대 총장들에게 등록금 동결을 공식 요청한 가운데 전북대는, 재정 상황만 보면 인상을 해야 하지만 경제 여건 등 고민스러운 요소가 적지 않다며, 등록금심의위원회 일정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10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앞둔 전주대 역시 인상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5.1 퍼센트 인상안을 제시해 학생들의 반발을 산 원광대는, 어제(9일) 다시 심의위원회를 열려고 했지만 학생 대표들이 불참해 무산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해 등록금 인상 여부 대학마다 고심
    • 입력 2025-01-10 07:48:20
    • 수정2025-01-10 08:49:55
    뉴스광장(전주)
올해 등록금 인상 여부를 두고 전북지역 대학들의 고심이 깊습니다.

교육부가 거점 국립대 총장들에게 등록금 동결을 공식 요청한 가운데 전북대는, 재정 상황만 보면 인상을 해야 하지만 경제 여건 등 고민스러운 요소가 적지 않다며, 등록금심의위원회 일정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10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앞둔 전주대 역시 인상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5.1 퍼센트 인상안을 제시해 학생들의 반발을 산 원광대는, 어제(9일) 다시 심의위원회를 열려고 했지만 학생 대표들이 불참해 무산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