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효과…“골든타임 확보”
입력 2025.01.10 (10:17)
수정 2025.01.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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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도입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이 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119구급차량의 평균 이동 속도가 한 해 전보다 시속 9km가량 빨라져 1km를 이동하는데 평균 14초가 단축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동 속도가 빨라졌지만 안전성도 확보돼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의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교통 체계입니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24년) 1월부터 도내 전체 신호기 천 백여 개와 모든 소방차량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이 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119구급차량의 평균 이동 속도가 한 해 전보다 시속 9km가량 빨라져 1km를 이동하는데 평균 14초가 단축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동 속도가 빨라졌지만 안전성도 확보돼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의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교통 체계입니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24년) 1월부터 도내 전체 신호기 천 백여 개와 모든 소방차량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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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효과…“골든타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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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0 10:17:55
- 수정2025-01-10 15:39:51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도입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이 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119구급차량의 평균 이동 속도가 한 해 전보다 시속 9km가량 빨라져 1km를 이동하는데 평균 14초가 단축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동 속도가 빨라졌지만 안전성도 확보돼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의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교통 체계입니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24년) 1월부터 도내 전체 신호기 천 백여 개와 모든 소방차량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이 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119구급차량의 평균 이동 속도가 한 해 전보다 시속 9km가량 빨라져 1km를 이동하는데 평균 14초가 단축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동 속도가 빨라졌지만 안전성도 확보돼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의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교통 체계입니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24년) 1월부터 도내 전체 신호기 천 백여 개와 모든 소방차량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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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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