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주택 화재 2명 경상…대구 이불공장에도 불
입력 2025.01.10 (12:37)
수정 2025.01.10 (12: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 새벽 서울 강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 불이 나 11명이 대피했습니다.
대구에선 이불공장에 큰 불이나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최준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커다란 불길이 건물을 집어삼킬 듯 거세게 타오릅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의 한 4층짜리 다세대 주택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은 40분 만에 잡혔지만, 불을 모두 끄는데는 1시간 20분이 더 걸렸습니다.
이 불로 주민 11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2명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공장 창문으로 시커먼 연기가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대구 달서구 월암동의 한 이불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불은 7시간 만인 오늘 새벽 4시 10분쯤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연기를 마신 5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대형 화물차가 멈춰서 있고, 도로 한가운데 물건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김천휴게소 인근에서 고장으로 갓길에 멈춰선 24톤 화물차를 4.5톤 화물차가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식료품이 도로로 쏟아지면서 일대 교통이 2시간 남짓 통제됐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오늘 새벽 서울 강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 불이 나 11명이 대피했습니다.
대구에선 이불공장에 큰 불이나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최준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커다란 불길이 건물을 집어삼킬 듯 거세게 타오릅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의 한 4층짜리 다세대 주택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은 40분 만에 잡혔지만, 불을 모두 끄는데는 1시간 20분이 더 걸렸습니다.
이 불로 주민 11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2명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공장 창문으로 시커먼 연기가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대구 달서구 월암동의 한 이불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불은 7시간 만인 오늘 새벽 4시 10분쯤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연기를 마신 5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대형 화물차가 멈춰서 있고, 도로 한가운데 물건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김천휴게소 인근에서 고장으로 갓길에 멈춰선 24톤 화물차를 4.5톤 화물차가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식료품이 도로로 쏟아지면서 일대 교통이 2시간 남짓 통제됐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다세대주택 화재 2명 경상…대구 이불공장에도 불
-
- 입력 2025-01-10 12:37:52
- 수정2025-01-10 12:44:35
[앵커]
오늘 새벽 서울 강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 불이 나 11명이 대피했습니다.
대구에선 이불공장에 큰 불이나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최준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커다란 불길이 건물을 집어삼킬 듯 거세게 타오릅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의 한 4층짜리 다세대 주택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은 40분 만에 잡혔지만, 불을 모두 끄는데는 1시간 20분이 더 걸렸습니다.
이 불로 주민 11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2명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공장 창문으로 시커먼 연기가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대구 달서구 월암동의 한 이불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불은 7시간 만인 오늘 새벽 4시 10분쯤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연기를 마신 5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대형 화물차가 멈춰서 있고, 도로 한가운데 물건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김천휴게소 인근에서 고장으로 갓길에 멈춰선 24톤 화물차를 4.5톤 화물차가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식료품이 도로로 쏟아지면서 일대 교통이 2시간 남짓 통제됐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오늘 새벽 서울 강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 불이 나 11명이 대피했습니다.
대구에선 이불공장에 큰 불이나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최준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커다란 불길이 건물을 집어삼킬 듯 거세게 타오릅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의 한 4층짜리 다세대 주택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은 40분 만에 잡혔지만, 불을 모두 끄는데는 1시간 20분이 더 걸렸습니다.
이 불로 주민 11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2명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공장 창문으로 시커먼 연기가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대구 달서구 월암동의 한 이불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불은 7시간 만인 오늘 새벽 4시 10분쯤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연기를 마신 5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대형 화물차가 멈춰서 있고, 도로 한가운데 물건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김천휴게소 인근에서 고장으로 갓길에 멈춰선 24톤 화물차를 4.5톤 화물차가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식료품이 도로로 쏟아지면서 일대 교통이 2시간 남짓 통제됐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
-
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최준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