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한파특보’ 나흘째…‘경보·주의보’ 11개 시·군

입력 2025.01.10 (21:37) 수정 2025.01.1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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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한파특보가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춘천, 태백, 영월 등 강원 내륙 11개 시군엔 '한파경보가, '원주'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10일) 아침 평창의 면온 기온이 영하 24.9도까지 떨어지는 등 특보 발령 지역은 영하권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이번 한파로 원주에선 1명이 숨지고, 또다른 1명은 저체온증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태백과 횡성 등에선 계량기 동파 피해 4건이 발생했습니다.

강원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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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한파특보’ 나흘째…‘경보·주의보’ 11개 시·군
    • 입력 2025-01-10 21:37:37
    • 수정2025-01-10 21:41:46
    뉴스9(춘천)
강원도에 한파특보가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춘천, 태백, 영월 등 강원 내륙 11개 시군엔 '한파경보가, '원주'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10일) 아침 평창의 면온 기온이 영하 24.9도까지 떨어지는 등 특보 발령 지역은 영하권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이번 한파로 원주에선 1명이 숨지고, 또다른 1명은 저체온증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태백과 횡성 등에선 계량기 동파 피해 4건이 발생했습니다.

강원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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