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사찰 건물에서 불이 나 거주자 한 명이 숨진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오전 여덟시 십분쯤, 경기도 동두천시의 사찰 건물에 불이 났습니다.
목조 건물인 사찰 내부에도 불이 옮겨붙어 붕괴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한 소방당국은 건물을 철거하며 화재를 진압했는데요.
완전 진압에는 일곱 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이 불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칠십 대 스님이 사찰 내 다락방 입구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다락방에 설치된 화목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새벽 영 시 사십 분, 서울 강서구의 삼 층짜리 다가구주택 삼 층에 불이 났습니다.
주민들의 신고가 스무 건 가까이 접수됐는데요.
불은 두 시간 넘게 계속되며 3층 세대 사십여 제곱미터를 전부 태우고 꺼졌습니다.
삼 층 거주자인 노부부가 대피 중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아홉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오후 한시 이십분쯤, 경남 김해시의 목재 가공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큰불은 한 시간 반 만에 잡혔지만, 쌓여있던 목재 오십여 톤에 불이 계속 옮겨붙어 완전 진압에는 일곱 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화재 당시 안에 있던 근무자 4명이 대피하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완전히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오늘은 사찰 건물에서 불이 나 거주자 한 명이 숨진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오전 여덟시 십분쯤, 경기도 동두천시의 사찰 건물에 불이 났습니다.
목조 건물인 사찰 내부에도 불이 옮겨붙어 붕괴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한 소방당국은 건물을 철거하며 화재를 진압했는데요.
완전 진압에는 일곱 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이 불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칠십 대 스님이 사찰 내 다락방 입구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다락방에 설치된 화목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새벽 영 시 사십 분, 서울 강서구의 삼 층짜리 다가구주택 삼 층에 불이 났습니다.
주민들의 신고가 스무 건 가까이 접수됐는데요.
불은 두 시간 넘게 계속되며 3층 세대 사십여 제곱미터를 전부 태우고 꺼졌습니다.
삼 층 거주자인 노부부가 대피 중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아홉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오후 한시 이십분쯤, 경남 김해시의 목재 가공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큰불은 한 시간 반 만에 잡혔지만, 쌓여있던 목재 오십여 톤에 불이 계속 옮겨붙어 완전 진압에는 일곱 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화재 당시 안에 있던 근무자 4명이 대피하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완전히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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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5-01-10 23:28:24
- 수정2025-01-10 23:44:40
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사찰 건물에서 불이 나 거주자 한 명이 숨진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오전 여덟시 십분쯤, 경기도 동두천시의 사찰 건물에 불이 났습니다.
목조 건물인 사찰 내부에도 불이 옮겨붙어 붕괴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한 소방당국은 건물을 철거하며 화재를 진압했는데요.
완전 진압에는 일곱 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이 불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칠십 대 스님이 사찰 내 다락방 입구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다락방에 설치된 화목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새벽 영 시 사십 분, 서울 강서구의 삼 층짜리 다가구주택 삼 층에 불이 났습니다.
주민들의 신고가 스무 건 가까이 접수됐는데요.
불은 두 시간 넘게 계속되며 3층 세대 사십여 제곱미터를 전부 태우고 꺼졌습니다.
삼 층 거주자인 노부부가 대피 중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아홉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오후 한시 이십분쯤, 경남 김해시의 목재 가공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큰불은 한 시간 반 만에 잡혔지만, 쌓여있던 목재 오십여 톤에 불이 계속 옮겨붙어 완전 진압에는 일곱 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화재 당시 안에 있던 근무자 4명이 대피하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완전히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오늘은 사찰 건물에서 불이 나 거주자 한 명이 숨진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오전 여덟시 십분쯤, 경기도 동두천시의 사찰 건물에 불이 났습니다.
목조 건물인 사찰 내부에도 불이 옮겨붙어 붕괴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한 소방당국은 건물을 철거하며 화재를 진압했는데요.
완전 진압에는 일곱 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이 불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칠십 대 스님이 사찰 내 다락방 입구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다락방에 설치된 화목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새벽 영 시 사십 분, 서울 강서구의 삼 층짜리 다가구주택 삼 층에 불이 났습니다.
주민들의 신고가 스무 건 가까이 접수됐는데요.
불은 두 시간 넘게 계속되며 3층 세대 사십여 제곱미터를 전부 태우고 꺼졌습니다.
삼 층 거주자인 노부부가 대피 중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아홉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오후 한시 이십분쯤, 경남 김해시의 목재 가공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큰불은 한 시간 반 만에 잡혔지만, 쌓여있던 목재 오십여 톤에 불이 계속 옮겨붙어 완전 진압에는 일곱 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화재 당시 안에 있던 근무자 4명이 대피하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완전히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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