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세 부과 시 “부산 서비스업 타격 집중” 전망

입력 2025.01.14 (07:56) 수정 2025.01.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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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세가 부과되면 도소매와 금융 등 부산의 서비스업에 경제적 타격이 집중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산업별 탄소 배출량 등을 토대로 연구한 결과, 부산은 탄소세 직접 부과 대상인 제조업이 아닌 지역에 특화한 서비스업체 미치는 간접 피해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서비스업에 보조금이나 세제 혜택 등을 우선 지원하고 탄소 배출이 많은 운수업과 제조업 등에 저감 조치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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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세 부과 시 “부산 서비스업 타격 집중” 전망
    • 입력 2025-01-14 07:56:54
    • 수정2025-01-14 08:46:00
    뉴스광장(부산)
탄소세가 부과되면 도소매와 금융 등 부산의 서비스업에 경제적 타격이 집중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산업별 탄소 배출량 등을 토대로 연구한 결과, 부산은 탄소세 직접 부과 대상인 제조업이 아닌 지역에 특화한 서비스업체 미치는 간접 피해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서비스업에 보조금이나 세제 혜택 등을 우선 지원하고 탄소 배출이 많은 운수업과 제조업 등에 저감 조치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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