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러 스파이’ 공포 확산…수상한 드론 격추하기로
입력 2025.01.16 (15:19)
수정 2025.01.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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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코너입니다.
오늘은 독일부터 갑니다.
독일 정부가 군부대와 주요 시설 상공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드론이 발견되면, 연방군에 격추할 권한을 주기로 했습니다.
현지 시각 15일 독일 연방정부는 항공보안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해당 개정안은 인명이나 핵심 인프라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드론을 독일 연방군이 격추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최근 정탐 시도로 의심되는 미확인 드론이 부쩍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지난 12일, 독일 남동부 바이에른주의 연방군 기지 상공에 정체가 확인되지 않은 드론 10여 대가 비행해 검경이 수사에 나선 상황입니다.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대량 공급하는 데다 자국 기지에서 우크라이나군 훈련도 지원하면서 러시아 측의 공작과 정보 활동에 노출돼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오늘은 독일부터 갑니다.
독일 정부가 군부대와 주요 시설 상공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드론이 발견되면, 연방군에 격추할 권한을 주기로 했습니다.
현지 시각 15일 독일 연방정부는 항공보안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해당 개정안은 인명이나 핵심 인프라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드론을 독일 연방군이 격추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최근 정탐 시도로 의심되는 미확인 드론이 부쩍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지난 12일, 독일 남동부 바이에른주의 연방군 기지 상공에 정체가 확인되지 않은 드론 10여 대가 비행해 검경이 수사에 나선 상황입니다.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대량 공급하는 데다 자국 기지에서 우크라이나군 훈련도 지원하면서 러시아 측의 공작과 정보 활동에 노출돼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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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 브리핑] ‘러 스파이’ 공포 확산…수상한 드론 격추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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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16 15: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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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독일부터 갑니다.
독일 정부가 군부대와 주요 시설 상공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드론이 발견되면, 연방군에 격추할 권한을 주기로 했습니다.
현지 시각 15일 독일 연방정부는 항공보안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해당 개정안은 인명이나 핵심 인프라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드론을 독일 연방군이 격추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최근 정탐 시도로 의심되는 미확인 드론이 부쩍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지난 12일, 독일 남동부 바이에른주의 연방군 기지 상공에 정체가 확인되지 않은 드론 10여 대가 비행해 검경이 수사에 나선 상황입니다.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대량 공급하는 데다 자국 기지에서 우크라이나군 훈련도 지원하면서 러시아 측의 공작과 정보 활동에 노출돼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오늘은 독일부터 갑니다.
독일 정부가 군부대와 주요 시설 상공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드론이 발견되면, 연방군에 격추할 권한을 주기로 했습니다.
현지 시각 15일 독일 연방정부는 항공보안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해당 개정안은 인명이나 핵심 인프라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드론을 독일 연방군이 격추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최근 정탐 시도로 의심되는 미확인 드론이 부쩍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지난 12일, 독일 남동부 바이에른주의 연방군 기지 상공에 정체가 확인되지 않은 드론 10여 대가 비행해 검경이 수사에 나선 상황입니다.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대량 공급하는 데다 자국 기지에서 우크라이나군 훈련도 지원하면서 러시아 측의 공작과 정보 활동에 노출돼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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