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취업자 수 1천 명↑…전년 대비 큰 폭 감소

지난해 울산지역의 연간 취업자가 1천 명 증가하는데 그쳐 6천 명 가량 늘었던 전년과 비교하면 증가 폭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연간 취업자 수는 57만 2천 명으로 1년 전보다 0.1%인 천 명이 늘었습니다.

지난해 연간 고용률은 59.8%로 전년 대비 0.1%p 상승하며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경제활동인구가 늘어나면서 연간 실업자는 2만 2천 명으로 전년 대비 0.8%인 2천 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3.7%로 2년 연속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