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 음악회 “우리도 할 수 있어요”

입력 2005.12.23 (22:1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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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양한 크리스마스 행사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중에 오늘 국회에서 장애아들이 꾸민 아름다운 음악회를 이석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빠른 손놀림에 흥겨운 북소리가 묻어납니다.

드럼치는 솜씨는 가히 수준급입니다.

연주자들은 다름아닌 맹학교 학생들입니다.

쉽지않은 바이올린 연주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습니다.

희한한 마술공연이 인기가수 노래들로 이어지면서 장애아 2백여 명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인터뷰> 김태영 어린이: "마술도 재미있었고 이 모자 쓴 것도 재미있었어요."

<인터뷰> 유세호 어린이: "마술이 재미있고 공연도 재미있었어요"

주최측 어른들도 오늘은 이들과 하나가 됐습니다 .

<인터뷰> 나경원(한나라당 의원): "큰 도움이 될런지 하는 부분도 있지만 이런 조그마한 노력들이 모여서 무언가를 줄 수 있다고 생각..."

이런 관심이 모여 내년에는 국회 내에 장애아를 위한 특수 놀이터가 만들어집니다.

KBS 뉴스 이석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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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아 음악회 “우리도 할 수 있어요”
    • 입력 2005-12-23 21:43:3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다양한 크리스마스 행사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중에 오늘 국회에서 장애아들이 꾸민 아름다운 음악회를 이석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빠른 손놀림에 흥겨운 북소리가 묻어납니다. 드럼치는 솜씨는 가히 수준급입니다. 연주자들은 다름아닌 맹학교 학생들입니다. 쉽지않은 바이올린 연주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습니다. 희한한 마술공연이 인기가수 노래들로 이어지면서 장애아 2백여 명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인터뷰> 김태영 어린이: "마술도 재미있었고 이 모자 쓴 것도 재미있었어요." <인터뷰> 유세호 어린이: "마술이 재미있고 공연도 재미있었어요" 주최측 어른들도 오늘은 이들과 하나가 됐습니다 . <인터뷰> 나경원(한나라당 의원): "큰 도움이 될런지 하는 부분도 있지만 이런 조그마한 노력들이 모여서 무언가를 줄 수 있다고 생각..." 이런 관심이 모여 내년에는 국회 내에 장애아를 위한 특수 놀이터가 만들어집니다. KBS 뉴스 이석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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