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언론도 윤 대통령 구속·지지자들 시위 보도
입력 2025.01.19 (07:00)
수정 2025.01.1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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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매체들도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과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시위 상황을 보도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한국 법원이 윤 대통령의 구금 상태 연장을 승인했다"고 구속 사실을 전하면서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수 있다는 우려"가 법원 판단의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신문은 18일 윤 대통령이 서부지법에 출석했을 때 인근 도로에는 지지자들이 몇 시간에 걸쳐 구속 반대 시위를 벌이고 경찰과 충돌하면서 혼란이 벌어졌다고도 전했습니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도 윤 대통령의 구속을 보도하면서 일부 지지자들이 법원 안으로 들어가 기물을 파손하고 경찰관을 공격하며 대통령 이름을 외쳤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24 방송도 윤 대통령이 체포 기간을 포함해 최대 20일간 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아일랜드 일간 아이리시타임스는 윤 대통령이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수사기관에 체포된 현직 대통령이 된 데 이어 최대 20일간 구속 상태가 연장됐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한국 법원이 윤 대통령의 구금 상태 연장을 승인했다"고 구속 사실을 전하면서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수 있다는 우려"가 법원 판단의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신문은 18일 윤 대통령이 서부지법에 출석했을 때 인근 도로에는 지지자들이 몇 시간에 걸쳐 구속 반대 시위를 벌이고 경찰과 충돌하면서 혼란이 벌어졌다고도 전했습니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도 윤 대통령의 구속을 보도하면서 일부 지지자들이 법원 안으로 들어가 기물을 파손하고 경찰관을 공격하며 대통령 이름을 외쳤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24 방송도 윤 대통령이 체포 기간을 포함해 최대 20일간 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아일랜드 일간 아이리시타임스는 윤 대통령이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수사기관에 체포된 현직 대통령이 된 데 이어 최대 20일간 구속 상태가 연장됐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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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언론도 윤 대통령 구속·지지자들 시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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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9 07:00:11
- 수정2025-01-19 07:12:43
유럽 매체들도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과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시위 상황을 보도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한국 법원이 윤 대통령의 구금 상태 연장을 승인했다"고 구속 사실을 전하면서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수 있다는 우려"가 법원 판단의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신문은 18일 윤 대통령이 서부지법에 출석했을 때 인근 도로에는 지지자들이 몇 시간에 걸쳐 구속 반대 시위를 벌이고 경찰과 충돌하면서 혼란이 벌어졌다고도 전했습니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도 윤 대통령의 구속을 보도하면서 일부 지지자들이 법원 안으로 들어가 기물을 파손하고 경찰관을 공격하며 대통령 이름을 외쳤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24 방송도 윤 대통령이 체포 기간을 포함해 최대 20일간 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아일랜드 일간 아이리시타임스는 윤 대통령이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수사기관에 체포된 현직 대통령이 된 데 이어 최대 20일간 구속 상태가 연장됐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한국 법원이 윤 대통령의 구금 상태 연장을 승인했다"고 구속 사실을 전하면서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수 있다는 우려"가 법원 판단의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신문은 18일 윤 대통령이 서부지법에 출석했을 때 인근 도로에는 지지자들이 몇 시간에 걸쳐 구속 반대 시위를 벌이고 경찰과 충돌하면서 혼란이 벌어졌다고도 전했습니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도 윤 대통령의 구속을 보도하면서 일부 지지자들이 법원 안으로 들어가 기물을 파손하고 경찰관을 공격하며 대통령 이름을 외쳤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24 방송도 윤 대통령이 체포 기간을 포함해 최대 20일간 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아일랜드 일간 아이리시타임스는 윤 대통령이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수사기관에 체포된 현직 대통령이 된 데 이어 최대 20일간 구속 상태가 연장됐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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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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