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소비자심리지수 91.2…‘소폭 개선’

입력 2025.01.22 (10:25) 수정 2025.01.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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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로 크게 악화했던 소비심리가 이달 소폭 개선됐습니다.

다만 기준값인 100보다 낮은 90 초반에 머물러 계엄 전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1.2로, 지난해 12월보다 3.0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비상계엄 사태로 2020년 3월 이후 최대 폭인 12.3포인트 하락한 이후 소폭 반등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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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소비자심리지수 91.2…‘소폭 개선’
    • 입력 2025-01-22 10:25:15
    • 수정2025-01-22 10: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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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로 크게 악화했던 소비심리가 이달 소폭 개선됐습니다.

다만 기준값인 100보다 낮은 90 초반에 머물러 계엄 전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1.2로, 지난해 12월보다 3.0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비상계엄 사태로 2020년 3월 이후 최대 폭인 12.3포인트 하락한 이후 소폭 반등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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