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새벽 속초의 한 주택가에서 불이나 부부가 숨졌습니다. 휴일 사건 사고 최서희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집안이 온통 새까맣게 탔습니다.
침대는 뼈대만 남았고.. TV마저 녹아내렸습니다.
오늘 새벽 0시에 난 불은 내부 13평을 모두 태우고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김씨 부부가 모두 숨졌습니다.
<인터뷰>이웃 주민:"문을 열고 보니 연기가 꽉 찼어. 그래서 불 키고 보려고 스위치 켜보니 우리집엔 불이 안와요."
오늘 새벽 마산의 한 주택가 도로에선 택시 운전기사 58살 민 모씨가 자신이 몰던 택시 옆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택시 안에 금품이 그대로인 점으로 미뤄 손님과 다투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서울 남산 'N 서울타워' 전망대의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춰 승객 23명이 한 시간 동안 갇혔습니다.
서울타워측은 부품이 낡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습니다.
피해 승객들은 서울타워측이 119에 신고하지 않고 제작업체만 불러 구조가 늦어졌다며 두 시간 동안 항의했습니다.
KBS 뉴스 최서희입니다.
오늘 새벽 속초의 한 주택가에서 불이나 부부가 숨졌습니다. 휴일 사건 사고 최서희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집안이 온통 새까맣게 탔습니다.
침대는 뼈대만 남았고.. TV마저 녹아내렸습니다.
오늘 새벽 0시에 난 불은 내부 13평을 모두 태우고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김씨 부부가 모두 숨졌습니다.
<인터뷰>이웃 주민:"문을 열고 보니 연기가 꽉 찼어. 그래서 불 키고 보려고 스위치 켜보니 우리집엔 불이 안와요."
오늘 새벽 마산의 한 주택가 도로에선 택시 운전기사 58살 민 모씨가 자신이 몰던 택시 옆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택시 안에 금품이 그대로인 점으로 미뤄 손님과 다투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서울 남산 'N 서울타워' 전망대의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춰 승객 23명이 한 시간 동안 갇혔습니다.
서울타워측은 부품이 낡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습니다.
피해 승객들은 서울타워측이 119에 신고하지 않고 제작업체만 불러 구조가 늦어졌다며 두 시간 동안 항의했습니다.
KBS 뉴스 최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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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불 주인 부부 숨져
-
- 입력 2005-12-25 21:23:50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512/20051225/815862.jpg)
<앵커 멘트>
오늘 새벽 속초의 한 주택가에서 불이나 부부가 숨졌습니다. 휴일 사건 사고 최서희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집안이 온통 새까맣게 탔습니다.
침대는 뼈대만 남았고.. TV마저 녹아내렸습니다.
오늘 새벽 0시에 난 불은 내부 13평을 모두 태우고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김씨 부부가 모두 숨졌습니다.
<인터뷰>이웃 주민:"문을 열고 보니 연기가 꽉 찼어. 그래서 불 키고 보려고 스위치 켜보니 우리집엔 불이 안와요."
오늘 새벽 마산의 한 주택가 도로에선 택시 운전기사 58살 민 모씨가 자신이 몰던 택시 옆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택시 안에 금품이 그대로인 점으로 미뤄 손님과 다투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서울 남산 'N 서울타워' 전망대의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춰 승객 23명이 한 시간 동안 갇혔습니다.
서울타워측은 부품이 낡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습니다.
피해 승객들은 서울타워측이 119에 신고하지 않고 제작업체만 불러 구조가 늦어졌다며 두 시간 동안 항의했습니다.
KBS 뉴스 최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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