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모레 아침까지 계속

입력 2005.12.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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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잠시 주춤하는가 싶더니 오늘 다시 날이 무척 추워졌습니다.

찬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이 -10도안팎까지 떨어졌는데요.

이렇게 추운 날씨는 수요일인 모레 오전까지 계속되겠습니다.

이번주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는 금요일에 전국적으로 눈, 비소식이 있겠는데요.

오늘의 생활지수를 보면 오늘은 세차하셔도 괜찮겠구요, 난방지수 90으로 하루종일 난방이 필요한 날씬데요.

겨울철 적당한 난방온도는 18~20℃도정도라고 하네요.

다음은 현재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서울은 -10.1도를 가리키고 있고, 바람때문에 체감온도는 -16.2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가 -3.5, 부산이 -3.7도로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지방의 기온이 영하에 머물러 있는데요.

오늘은 낮에도 추위가 계속돼 중부지방은 서울이 -3도, 춘천 -1도로 어제보다 4~5도가량 낮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와 대구 3도, 부산과 창원 5도로 어제보다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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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추위 모레 아침까지 계속
    • 입력 2005-12-26 08: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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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잠시 주춤하는가 싶더니 오늘 다시 날이 무척 추워졌습니다. 찬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이 -10도안팎까지 떨어졌는데요. 이렇게 추운 날씨는 수요일인 모레 오전까지 계속되겠습니다. 이번주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는 금요일에 전국적으로 눈, 비소식이 있겠는데요. 오늘의 생활지수를 보면 오늘은 세차하셔도 괜찮겠구요, 난방지수 90으로 하루종일 난방이 필요한 날씬데요. 겨울철 적당한 난방온도는 18~20℃도정도라고 하네요. 다음은 현재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서울은 -10.1도를 가리키고 있고, 바람때문에 체감온도는 -16.2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가 -3.5, 부산이 -3.7도로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지방의 기온이 영하에 머물러 있는데요. 오늘은 낮에도 추위가 계속돼 중부지방은 서울이 -3도, 춘천 -1도로 어제보다 4~5도가량 낮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와 대구 3도, 부산과 창원 5도로 어제보다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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