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산지 강풍경보…정전 등 피해 잇달아

입력 2025.01.28 (22:25) 수정 2025.01.2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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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경보가 내려진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서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8일) 오전 11시쯤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에서는 강풍에 날아간 지붕 패널이 인근 고압선을 끊어, 주택과 상점 등 마을 일대가 4시간여 동안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비슷한 시각 강릉시 포남동의 한 24층 건물 공사 현장에서는 강풍으로 시설물 낙하가 우려돼 한때 통행이 제한되는 등 강풍 피해가 50건 넘게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강풍이 모레(30일) 오전까지 계속되겠다며 시설물 관리 등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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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산지 강풍경보…정전 등 피해 잇달아
    • 입력 2025-01-28 22:25:39
    • 수정2025-01-28 22:45:36
    뉴스9(춘천)
강풍 경보가 내려진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서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8일) 오전 11시쯤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에서는 강풍에 날아간 지붕 패널이 인근 고압선을 끊어, 주택과 상점 등 마을 일대가 4시간여 동안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비슷한 시각 강릉시 포남동의 한 24층 건물 공사 현장에서는 강풍으로 시설물 낙하가 우려돼 한때 통행이 제한되는 등 강풍 피해가 50건 넘게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강풍이 모레(30일) 오전까지 계속되겠다며 시설물 관리 등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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