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 피해 상담, ‘의류’가 가장 많아”

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지난해 소비자 상담과 피해 구제 신청 만 4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의류·섬유 용품이 전체의 13%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컸습니다.

이른바 '티메프' 사태로 여행과 숙박 서비스 미환급이 잇따른 문화·오락 서비스 품목이 뒤를 이었습니다.

소비자 중재로 40% 가량의 분쟁이 마무리된 가운데, 전북소비자센터는 중·장년층 피해에 대비해 노인복지관에 '시니어 소비자 지킴이'를 보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