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눈 그치고 ‘한파’…내일 아침 서울 영하 9도

입력 2025.01.29 (21:38) 수정 2025.01.2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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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내린 폭설로 충북 진천에는 40cm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눈구름이 물러가자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점점 더 떨어지고 있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북과 경북 일부 지역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영동과 영남 지역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찬 바람 속에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9도까지 내려가겠고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 철원이 영하 17도, 대전 영하 8도까지 내려가겠고 한낮에도 서울 0도, 대전 3도에 머물며 종일 춥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전주와 대구 영하 5도가 되겠고 한낮에 광주 7도, 부산 8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5m까지 거세게 일겠고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도 밀려옵니다.

금요일 오전에도 중부지방에 눈이 조금 오겠고 토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눈,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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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눈 그치고 ‘한파’…내일 아침 서울 영하 9도
    • 입력 2025-01-29 21:38:23
    • 수정2025-01-29 21:44:31
    뉴스 9
사흘간 내린 폭설로 충북 진천에는 40cm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눈구름이 물러가자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점점 더 떨어지고 있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북과 경북 일부 지역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영동과 영남 지역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찬 바람 속에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9도까지 내려가겠고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 철원이 영하 17도, 대전 영하 8도까지 내려가겠고 한낮에도 서울 0도, 대전 3도에 머물며 종일 춥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전주와 대구 영하 5도가 되겠고 한낮에 광주 7도, 부산 8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5m까지 거세게 일겠고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도 밀려옵니다.

금요일 오전에도 중부지방에 눈이 조금 오겠고 토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눈,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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