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광화문 일대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

주말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 도심에서 수만 명대 규모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각각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내일 오후 4시부터는 동십자교차로부터 적선교차로 일대에서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열린 뒤 태평로까지 행진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도 비슷한 시각 세종교차로부터 대한문까지 구간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경찰은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행진 구간에 교통경찰 240여 명을 배치해 차량을 우회하는 등 교통을 관리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