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수출단가, 8년 만에 하락…전기차 수출 급감 여파
입력 2025.02.03 (07:39)
수정 2025.02.0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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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완성차 수출 단가가 2016년 이후 처음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자동차 수출 대수와 수출액은 각각 278만여 대, 641억 3천만 달러였습니다.
대당 수출 단가는 2만 3천 48달러로 전년보다 221달러 줄어들며 2016년 이후 8년 만에 수출 단가가 하락했습니다.
이는 일시적 수요 정체로 직격탄을 맞은 전기차의 부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자동차 수출 대수와 수출액은 각각 278만여 대, 641억 3천만 달러였습니다.
대당 수출 단가는 2만 3천 48달러로 전년보다 221달러 줄어들며 2016년 이후 8년 만에 수출 단가가 하락했습니다.
이는 일시적 수요 정체로 직격탄을 맞은 전기차의 부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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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車 수출단가, 8년 만에 하락…전기차 수출 급감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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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3 07:39:15
- 수정2025-02-03 08:04:03

지난해 완성차 수출 단가가 2016년 이후 처음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자동차 수출 대수와 수출액은 각각 278만여 대, 641억 3천만 달러였습니다.
대당 수출 단가는 2만 3천 48달러로 전년보다 221달러 줄어들며 2016년 이후 8년 만에 수출 단가가 하락했습니다.
이는 일시적 수요 정체로 직격탄을 맞은 전기차의 부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자동차 수출 대수와 수출액은 각각 278만여 대, 641억 3천만 달러였습니다.
대당 수출 단가는 2만 3천 48달러로 전년보다 221달러 줄어들며 2016년 이후 8년 만에 수출 단가가 하락했습니다.
이는 일시적 수요 정체로 직격탄을 맞은 전기차의 부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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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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