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일본 스타벅스, 위치별로 가격 다르게 받는다
입력 2025.02.03 (15:31)
수정 2025.02.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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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지금 어떤 뉴스에 주목하고 있을까요?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오늘은 니혼게이자이 신문의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일본 스타벅스가 입지별 가격을 도입한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해당 정책은 2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공항 내 매장 이나 도쿄 23구의 매장 등, 총 600곳 안팎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본 전체 매장의 약 30%에 해당합니다.
커피 가격은 4~6% 정도 오르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도쿄 23구의 모든 지점과 오사카 등의 매장에서는 평균적으로 4% 가격이 인상되는데, 이에 따라 톨 사이즈 드립 커피의 가격은 420엔, 우리 돈 약 3,950원에서 440엔, 약 4,130원이 됩니다.
일본 스타벅스가 매장 위치에 따라 가격을 다르게 받는 것은 처음이지만, 일본 맥도날드의 경우 비용 부담이 큰 도심 매장에서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 이른바 '도심형 가격'이라는 제도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원재료 가격의 급등으로 일본의 외식 물가 상승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가격을 세심하게 설정해 수익을 늘리고 고객 수를 유지하겠단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분석했는데요.
스타벅스의 전략, 소비자들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구자람/자료조사:이장미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오늘은 니혼게이자이 신문의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일본 스타벅스가 입지별 가격을 도입한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해당 정책은 2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공항 내 매장 이나 도쿄 23구의 매장 등, 총 600곳 안팎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본 전체 매장의 약 30%에 해당합니다.
커피 가격은 4~6% 정도 오르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도쿄 23구의 모든 지점과 오사카 등의 매장에서는 평균적으로 4% 가격이 인상되는데, 이에 따라 톨 사이즈 드립 커피의 가격은 420엔, 우리 돈 약 3,950원에서 440엔, 약 4,130원이 됩니다.
일본 스타벅스가 매장 위치에 따라 가격을 다르게 받는 것은 처음이지만, 일본 맥도날드의 경우 비용 부담이 큰 도심 매장에서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 이른바 '도심형 가격'이라는 제도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원재료 가격의 급등으로 일본의 외식 물가 상승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가격을 세심하게 설정해 수익을 늘리고 고객 수를 유지하겠단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분석했는데요.
스타벅스의 전략, 소비자들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구자람/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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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의 2면] 일본 스타벅스, 위치별로 가격 다르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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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03 15: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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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타벅스가 입지별 가격을 도입한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해당 정책은 2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공항 내 매장 이나 도쿄 23구의 매장 등, 총 600곳 안팎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본 전체 매장의 약 30%에 해당합니다.
커피 가격은 4~6% 정도 오르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도쿄 23구의 모든 지점과 오사카 등의 매장에서는 평균적으로 4% 가격이 인상되는데, 이에 따라 톨 사이즈 드립 커피의 가격은 420엔, 우리 돈 약 3,950원에서 440엔, 약 4,130원이 됩니다.
일본 스타벅스가 매장 위치에 따라 가격을 다르게 받는 것은 처음이지만, 일본 맥도날드의 경우 비용 부담이 큰 도심 매장에서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 이른바 '도심형 가격'이라는 제도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원재료 가격의 급등으로 일본의 외식 물가 상승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가격을 세심하게 설정해 수익을 늘리고 고객 수를 유지하겠단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분석했는데요.
스타벅스의 전략, 소비자들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구자람/자료조사:이장미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오늘은 니혼게이자이 신문의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일본 스타벅스가 입지별 가격을 도입한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해당 정책은 2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공항 내 매장 이나 도쿄 23구의 매장 등, 총 600곳 안팎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본 전체 매장의 약 30%에 해당합니다.
커피 가격은 4~6% 정도 오르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도쿄 23구의 모든 지점과 오사카 등의 매장에서는 평균적으로 4% 가격이 인상되는데, 이에 따라 톨 사이즈 드립 커피의 가격은 420엔, 우리 돈 약 3,950원에서 440엔, 약 4,130원이 됩니다.
일본 스타벅스가 매장 위치에 따라 가격을 다르게 받는 것은 처음이지만, 일본 맥도날드의 경우 비용 부담이 큰 도심 매장에서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 이른바 '도심형 가격'이라는 제도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원재료 가격의 급등으로 일본의 외식 물가 상승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가격을 세심하게 설정해 수익을 늘리고 고객 수를 유지하겠단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분석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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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구자람/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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