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7] 오송첨단의료산업단지 개발 계획과 과제?
입력 2025.02.03 (19:37)
수정 2025.02.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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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자 미래 먹거리 가운데 하나로 첨단 의료 산업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 중심에는 충북의 오송첨단의료산업단지가 있습니다.
오늘 뉴스 7에서는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이명수 이사장 모시고 첨단의료 산업의 발전 방향과 앞으로의 과제 알아보겠습니다.
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답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앵커]
먼저 첨단 의료 산업이 우리나라의 미래 핵심 산업인 이유 무엇이 있을까요?
[답변]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차세대 성장 동력의 중요한 그런 핵심 분야가 되고 있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지난번에 코로나 때문에 우리가 엄청난 시련을 겪었는데요.
그 뒤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이 보건 안보라는 용어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이 인류의 생명을 구하는 것 그런 차원에서 앞으로 이 바이오 이쪽에 의료 산업을 키워야 되겠다.
공통적인 노력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번에 백신이 없어서 굉장히 고통을 겪었는데 그런 백신 개발이라든가 첨단 신약 개발 또 첨단 의료기기 개발 그런 걸 통해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한 일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국가 안보로서 의료 산업 중요성 짚어주셨는데 그러면 재단은 어떤 일을 하는 기관인가요?
[답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하나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첨단 신약 개발입니다.
여러분 잘 아시는 그 우선 백신 또 그다음에 이 항암 치료제 당뇨 치료제 그런 그 새로운 첨단 신약을 연구 개발하고 있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옆에 식약처가 있는데 정부 차원의 인증을 받거나 승인을 받을 때는 바로 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가지고 있는 각종 실험 장비를 통해서 그것을 최종 국가 차원에서 인증해 주는 그런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이끌어가기 위해 임기 내 꼭 이루겠다는 계획 무엇이 있을까요?
[답변]
세계적인 추세를 우리가 능동적으로 수용하면서 이제 그거를 뛰어넘는 그런 여러 가지 일들을 하게 되는 것이 저희의 1차 목표입니다.
문제는 이걸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아까 말씀드린 여기 충북 대학이나 여러 충북대학병원 같은 산·학·연·관 거기 병원까지 포함이 됩니다.
그런 데가 하나의 연계된 시스템을 가지고 그거를 계속 작동해 나가는 게 또 중요하고요.
또 하나는 이런 것들을 우리가 지금 뿌리를 내리고 있는 우리 바로 충북 지역 오송 지역과 얼마나 지역하고 연계되고 지역 협력 사업을 제대로 하고 있느냐 하는 것도 제가 중점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앵커]
자치단체장에서 국회의원까지 다양한 이력을 갖고 계신데요.
이 같은 과거 이력이 재단 운영하는 데 어떻게 발휘될까요?
[답변]
가장 보람 있고 또 제가 여러 가지 역할을 했던 것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간사로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한 것이 보람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당시에도 메르스 같은 거 또 이 코로나 같은 그런 국제적인 감염병에 대응하는 그런 문제를 직접 저희가 담당을 했고 또 경험은 경험이고 여기에 와서 여러 가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것 국민이 원하는 것을 어떻게 우리가 아 이 분야에서 대응하고 오히려 그런 것들을 끌고 나갈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갖출 거냐 하는 점에서 제가 더 고민과 많은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앞서 지역과의 협력을 강조해 주셨는데 재단이 위치한 청주 오송, 나아가서는 충북이라는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어떤 계획 갖고 계신가요?
[답변]
우선 충청북도가 지금 하고 있는 가치 창출 사업 또 충청북도가 특히 바이오 소부장 특화 단지라든가 이런 것들을 다른 시·도보다 아주 앞서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제일 실질적인 고객이 바로 기업들입니다.
바이오 관련 기업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우리와 함께 연구 개발도 하고 또 생산에 관해서 여러 가지 필요한 지원도 하고 또 그 성과품이 해외로 수출될 수 있도록 필요한 여러 가지 지원 기능을 함께 하도록 하려고 그럽니다.
[앵커]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를 포함해 국내 바이오 클러스터가 발전하려면 어떤 것들이 뒷받침돼야 할까요?
[답변]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우리가 재단이 만들어진 지 14년이 이제 됐는데, 당초 출발에 비해서 좀 정부 차원의 예산 투자라든가 그런 것도 좀 확대가 돼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정부 차원의 이런 미래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또 미래 유망 첨단 산업인 바이오 분야에 대해서 더 많은 지원과 이걸 이끌어가는 힘을 발휘해 주는 게 필요하고요.
또 이게 우리나라만의 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해외 글로벌한 여러 가지 교류와 협력 그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또 사람입니다.
얼마나 이 분야에 세계적인 인재를 육성해 나갈 거냐 하는 것들은 여러 가지 교육과 연관된 거고 현실적으로 우리가 멀지 않은 내에 우리가 달성할 수 있는 그런 그 좋은 목표고, 또 좋은 성취와 보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대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서 정부 차원의 지원 그리고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렇다면 재단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해서 꼭 추진해야 하는 사업은 무엇이 있을까요?
[답변]
우리가 재단에 이번에 이노랩스라고 하는 이노베이션 랩스라고 하는 걸 따로 이번에 준공을 하게 됐는데 거기도 이제 소위 중요한 바이오 기술의 핵심인 세포 특성 분석이라고 하는 그런 서비스를 해주게 됩니다.
우리 재단의 장점이 민간이 갖기 어려운 그런 실험 장비나 기술력이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또 여기서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기능들을 더 확산시키고 또 필요한 곳에 많이 보급해 주는 그런 노력을 더 많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재단 경영에 있어서 강조하고 싶은 경영 철학이나 원칙이 있을까요?
[답변]
글쎄요.
저는 뭐 그동안 뭐 정치와 행정 쪽에 있으면서 가장 중요한 건 사람입니다.
사람 중심이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정부 기관입니다.
그래서 이 공공기관은 우선 무엇보다 공익 우선입니다.
그런 가치를 확실하게 우리가 더 이번에 좀 더 세워야 되겠다.
일반 민간 회사가 아니거든요.
[앵커]
마지막으로 충북도민, 나아가 국민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앞으로 우리 재단의 미래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충북 도민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면 저희들한테 큰 힘이 되고 저희들이 앞으로 이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데 정말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앵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자 미래 먹거리 가운데 하나로 첨단 의료 산업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 중심에는 충북의 오송첨단의료산업단지가 있습니다.
오늘 뉴스 7에서는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이명수 이사장 모시고 첨단의료 산업의 발전 방향과 앞으로의 과제 알아보겠습니다.
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답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앵커]
먼저 첨단 의료 산업이 우리나라의 미래 핵심 산업인 이유 무엇이 있을까요?
[답변]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차세대 성장 동력의 중요한 그런 핵심 분야가 되고 있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지난번에 코로나 때문에 우리가 엄청난 시련을 겪었는데요.
그 뒤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이 보건 안보라는 용어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이 인류의 생명을 구하는 것 그런 차원에서 앞으로 이 바이오 이쪽에 의료 산업을 키워야 되겠다.
공통적인 노력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번에 백신이 없어서 굉장히 고통을 겪었는데 그런 백신 개발이라든가 첨단 신약 개발 또 첨단 의료기기 개발 그런 걸 통해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한 일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국가 안보로서 의료 산업 중요성 짚어주셨는데 그러면 재단은 어떤 일을 하는 기관인가요?
[답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하나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첨단 신약 개발입니다.
여러분 잘 아시는 그 우선 백신 또 그다음에 이 항암 치료제 당뇨 치료제 그런 그 새로운 첨단 신약을 연구 개발하고 있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옆에 식약처가 있는데 정부 차원의 인증을 받거나 승인을 받을 때는 바로 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가지고 있는 각종 실험 장비를 통해서 그것을 최종 국가 차원에서 인증해 주는 그런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이끌어가기 위해 임기 내 꼭 이루겠다는 계획 무엇이 있을까요?
[답변]
세계적인 추세를 우리가 능동적으로 수용하면서 이제 그거를 뛰어넘는 그런 여러 가지 일들을 하게 되는 것이 저희의 1차 목표입니다.
문제는 이걸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아까 말씀드린 여기 충북 대학이나 여러 충북대학병원 같은 산·학·연·관 거기 병원까지 포함이 됩니다.
그런 데가 하나의 연계된 시스템을 가지고 그거를 계속 작동해 나가는 게 또 중요하고요.
또 하나는 이런 것들을 우리가 지금 뿌리를 내리고 있는 우리 바로 충북 지역 오송 지역과 얼마나 지역하고 연계되고 지역 협력 사업을 제대로 하고 있느냐 하는 것도 제가 중점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앵커]
자치단체장에서 국회의원까지 다양한 이력을 갖고 계신데요.
이 같은 과거 이력이 재단 운영하는 데 어떻게 발휘될까요?
[답변]
가장 보람 있고 또 제가 여러 가지 역할을 했던 것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간사로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한 것이 보람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당시에도 메르스 같은 거 또 이 코로나 같은 그런 국제적인 감염병에 대응하는 그런 문제를 직접 저희가 담당을 했고 또 경험은 경험이고 여기에 와서 여러 가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것 국민이 원하는 것을 어떻게 우리가 아 이 분야에서 대응하고 오히려 그런 것들을 끌고 나갈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갖출 거냐 하는 점에서 제가 더 고민과 많은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앞서 지역과의 협력을 강조해 주셨는데 재단이 위치한 청주 오송, 나아가서는 충북이라는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어떤 계획 갖고 계신가요?
[답변]
우선 충청북도가 지금 하고 있는 가치 창출 사업 또 충청북도가 특히 바이오 소부장 특화 단지라든가 이런 것들을 다른 시·도보다 아주 앞서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제일 실질적인 고객이 바로 기업들입니다.
바이오 관련 기업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우리와 함께 연구 개발도 하고 또 생산에 관해서 여러 가지 필요한 지원도 하고 또 그 성과품이 해외로 수출될 수 있도록 필요한 여러 가지 지원 기능을 함께 하도록 하려고 그럽니다.
[앵커]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를 포함해 국내 바이오 클러스터가 발전하려면 어떤 것들이 뒷받침돼야 할까요?
[답변]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우리가 재단이 만들어진 지 14년이 이제 됐는데, 당초 출발에 비해서 좀 정부 차원의 예산 투자라든가 그런 것도 좀 확대가 돼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정부 차원의 이런 미래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또 미래 유망 첨단 산업인 바이오 분야에 대해서 더 많은 지원과 이걸 이끌어가는 힘을 발휘해 주는 게 필요하고요.
또 이게 우리나라만의 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해외 글로벌한 여러 가지 교류와 협력 그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또 사람입니다.
얼마나 이 분야에 세계적인 인재를 육성해 나갈 거냐 하는 것들은 여러 가지 교육과 연관된 거고 현실적으로 우리가 멀지 않은 내에 우리가 달성할 수 있는 그런 그 좋은 목표고, 또 좋은 성취와 보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대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서 정부 차원의 지원 그리고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렇다면 재단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해서 꼭 추진해야 하는 사업은 무엇이 있을까요?
[답변]
우리가 재단에 이번에 이노랩스라고 하는 이노베이션 랩스라고 하는 걸 따로 이번에 준공을 하게 됐는데 거기도 이제 소위 중요한 바이오 기술의 핵심인 세포 특성 분석이라고 하는 그런 서비스를 해주게 됩니다.
우리 재단의 장점이 민간이 갖기 어려운 그런 실험 장비나 기술력이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또 여기서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기능들을 더 확산시키고 또 필요한 곳에 많이 보급해 주는 그런 노력을 더 많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재단 경영에 있어서 강조하고 싶은 경영 철학이나 원칙이 있을까요?
[답변]
글쎄요.
저는 뭐 그동안 뭐 정치와 행정 쪽에 있으면서 가장 중요한 건 사람입니다.
사람 중심이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정부 기관입니다.
그래서 이 공공기관은 우선 무엇보다 공익 우선입니다.
그런 가치를 확실하게 우리가 더 이번에 좀 더 세워야 되겠다.
일반 민간 회사가 아니거든요.
[앵커]
마지막으로 충북도민, 나아가 국민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앞으로 우리 재단의 미래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충북 도민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면 저희들한테 큰 힘이 되고 저희들이 앞으로 이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데 정말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앵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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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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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3 19:37:41
- 수정2025-02-03 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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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자 미래 먹거리 가운데 하나로 첨단 의료 산업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 중심에는 충북의 오송첨단의료산업단지가 있습니다.
오늘 뉴스 7에서는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이명수 이사장 모시고 첨단의료 산업의 발전 방향과 앞으로의 과제 알아보겠습니다.
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답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앵커]
먼저 첨단 의료 산업이 우리나라의 미래 핵심 산업인 이유 무엇이 있을까요?
[답변]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차세대 성장 동력의 중요한 그런 핵심 분야가 되고 있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지난번에 코로나 때문에 우리가 엄청난 시련을 겪었는데요.
그 뒤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이 보건 안보라는 용어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이 인류의 생명을 구하는 것 그런 차원에서 앞으로 이 바이오 이쪽에 의료 산업을 키워야 되겠다.
공통적인 노력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번에 백신이 없어서 굉장히 고통을 겪었는데 그런 백신 개발이라든가 첨단 신약 개발 또 첨단 의료기기 개발 그런 걸 통해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한 일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국가 안보로서 의료 산업 중요성 짚어주셨는데 그러면 재단은 어떤 일을 하는 기관인가요?
[답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하나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첨단 신약 개발입니다.
여러분 잘 아시는 그 우선 백신 또 그다음에 이 항암 치료제 당뇨 치료제 그런 그 새로운 첨단 신약을 연구 개발하고 있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옆에 식약처가 있는데 정부 차원의 인증을 받거나 승인을 받을 때는 바로 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가지고 있는 각종 실험 장비를 통해서 그것을 최종 국가 차원에서 인증해 주는 그런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이끌어가기 위해 임기 내 꼭 이루겠다는 계획 무엇이 있을까요?
[답변]
세계적인 추세를 우리가 능동적으로 수용하면서 이제 그거를 뛰어넘는 그런 여러 가지 일들을 하게 되는 것이 저희의 1차 목표입니다.
문제는 이걸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아까 말씀드린 여기 충북 대학이나 여러 충북대학병원 같은 산·학·연·관 거기 병원까지 포함이 됩니다.
그런 데가 하나의 연계된 시스템을 가지고 그거를 계속 작동해 나가는 게 또 중요하고요.
또 하나는 이런 것들을 우리가 지금 뿌리를 내리고 있는 우리 바로 충북 지역 오송 지역과 얼마나 지역하고 연계되고 지역 협력 사업을 제대로 하고 있느냐 하는 것도 제가 중점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앵커]
자치단체장에서 국회의원까지 다양한 이력을 갖고 계신데요.
이 같은 과거 이력이 재단 운영하는 데 어떻게 발휘될까요?
[답변]
가장 보람 있고 또 제가 여러 가지 역할을 했던 것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간사로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한 것이 보람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당시에도 메르스 같은 거 또 이 코로나 같은 그런 국제적인 감염병에 대응하는 그런 문제를 직접 저희가 담당을 했고 또 경험은 경험이고 여기에 와서 여러 가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것 국민이 원하는 것을 어떻게 우리가 아 이 분야에서 대응하고 오히려 그런 것들을 끌고 나갈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갖출 거냐 하는 점에서 제가 더 고민과 많은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앞서 지역과의 협력을 강조해 주셨는데 재단이 위치한 청주 오송, 나아가서는 충북이라는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어떤 계획 갖고 계신가요?
[답변]
우선 충청북도가 지금 하고 있는 가치 창출 사업 또 충청북도가 특히 바이오 소부장 특화 단지라든가 이런 것들을 다른 시·도보다 아주 앞서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제일 실질적인 고객이 바로 기업들입니다.
바이오 관련 기업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우리와 함께 연구 개발도 하고 또 생산에 관해서 여러 가지 필요한 지원도 하고 또 그 성과품이 해외로 수출될 수 있도록 필요한 여러 가지 지원 기능을 함께 하도록 하려고 그럽니다.
[앵커]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를 포함해 국내 바이오 클러스터가 발전하려면 어떤 것들이 뒷받침돼야 할까요?
[답변]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우리가 재단이 만들어진 지 14년이 이제 됐는데, 당초 출발에 비해서 좀 정부 차원의 예산 투자라든가 그런 것도 좀 확대가 돼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정부 차원의 이런 미래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또 미래 유망 첨단 산업인 바이오 분야에 대해서 더 많은 지원과 이걸 이끌어가는 힘을 발휘해 주는 게 필요하고요.
또 이게 우리나라만의 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해외 글로벌한 여러 가지 교류와 협력 그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또 사람입니다.
얼마나 이 분야에 세계적인 인재를 육성해 나갈 거냐 하는 것들은 여러 가지 교육과 연관된 거고 현실적으로 우리가 멀지 않은 내에 우리가 달성할 수 있는 그런 그 좋은 목표고, 또 좋은 성취와 보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대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서 정부 차원의 지원 그리고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렇다면 재단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해서 꼭 추진해야 하는 사업은 무엇이 있을까요?
[답변]
우리가 재단에 이번에 이노랩스라고 하는 이노베이션 랩스라고 하는 걸 따로 이번에 준공을 하게 됐는데 거기도 이제 소위 중요한 바이오 기술의 핵심인 세포 특성 분석이라고 하는 그런 서비스를 해주게 됩니다.
우리 재단의 장점이 민간이 갖기 어려운 그런 실험 장비나 기술력이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또 여기서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기능들을 더 확산시키고 또 필요한 곳에 많이 보급해 주는 그런 노력을 더 많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재단 경영에 있어서 강조하고 싶은 경영 철학이나 원칙이 있을까요?
[답변]
글쎄요.
저는 뭐 그동안 뭐 정치와 행정 쪽에 있으면서 가장 중요한 건 사람입니다.
사람 중심이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정부 기관입니다.
그래서 이 공공기관은 우선 무엇보다 공익 우선입니다.
그런 가치를 확실하게 우리가 더 이번에 좀 더 세워야 되겠다.
일반 민간 회사가 아니거든요.
[앵커]
마지막으로 충북도민, 나아가 국민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앞으로 우리 재단의 미래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충북 도민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면 저희들한테 큰 힘이 되고 저희들이 앞으로 이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데 정말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앵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자 미래 먹거리 가운데 하나로 첨단 의료 산업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 중심에는 충북의 오송첨단의료산업단지가 있습니다.
오늘 뉴스 7에서는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이명수 이사장 모시고 첨단의료 산업의 발전 방향과 앞으로의 과제 알아보겠습니다.
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답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앵커]
먼저 첨단 의료 산업이 우리나라의 미래 핵심 산업인 이유 무엇이 있을까요?
[답변]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차세대 성장 동력의 중요한 그런 핵심 분야가 되고 있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지난번에 코로나 때문에 우리가 엄청난 시련을 겪었는데요.
그 뒤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이 보건 안보라는 용어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이 인류의 생명을 구하는 것 그런 차원에서 앞으로 이 바이오 이쪽에 의료 산업을 키워야 되겠다.
공통적인 노력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번에 백신이 없어서 굉장히 고통을 겪었는데 그런 백신 개발이라든가 첨단 신약 개발 또 첨단 의료기기 개발 그런 걸 통해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한 일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국가 안보로서 의료 산업 중요성 짚어주셨는데 그러면 재단은 어떤 일을 하는 기관인가요?
[답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하나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첨단 신약 개발입니다.
여러분 잘 아시는 그 우선 백신 또 그다음에 이 항암 치료제 당뇨 치료제 그런 그 새로운 첨단 신약을 연구 개발하고 있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옆에 식약처가 있는데 정부 차원의 인증을 받거나 승인을 받을 때는 바로 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가지고 있는 각종 실험 장비를 통해서 그것을 최종 국가 차원에서 인증해 주는 그런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이끌어가기 위해 임기 내 꼭 이루겠다는 계획 무엇이 있을까요?
[답변]
세계적인 추세를 우리가 능동적으로 수용하면서 이제 그거를 뛰어넘는 그런 여러 가지 일들을 하게 되는 것이 저희의 1차 목표입니다.
문제는 이걸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아까 말씀드린 여기 충북 대학이나 여러 충북대학병원 같은 산·학·연·관 거기 병원까지 포함이 됩니다.
그런 데가 하나의 연계된 시스템을 가지고 그거를 계속 작동해 나가는 게 또 중요하고요.
또 하나는 이런 것들을 우리가 지금 뿌리를 내리고 있는 우리 바로 충북 지역 오송 지역과 얼마나 지역하고 연계되고 지역 협력 사업을 제대로 하고 있느냐 하는 것도 제가 중점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앵커]
자치단체장에서 국회의원까지 다양한 이력을 갖고 계신데요.
이 같은 과거 이력이 재단 운영하는 데 어떻게 발휘될까요?
[답변]
가장 보람 있고 또 제가 여러 가지 역할을 했던 것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간사로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한 것이 보람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당시에도 메르스 같은 거 또 이 코로나 같은 그런 국제적인 감염병에 대응하는 그런 문제를 직접 저희가 담당을 했고 또 경험은 경험이고 여기에 와서 여러 가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것 국민이 원하는 것을 어떻게 우리가 아 이 분야에서 대응하고 오히려 그런 것들을 끌고 나갈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갖출 거냐 하는 점에서 제가 더 고민과 많은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앞서 지역과의 협력을 강조해 주셨는데 재단이 위치한 청주 오송, 나아가서는 충북이라는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어떤 계획 갖고 계신가요?
[답변]
우선 충청북도가 지금 하고 있는 가치 창출 사업 또 충청북도가 특히 바이오 소부장 특화 단지라든가 이런 것들을 다른 시·도보다 아주 앞서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제일 실질적인 고객이 바로 기업들입니다.
바이오 관련 기업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우리와 함께 연구 개발도 하고 또 생산에 관해서 여러 가지 필요한 지원도 하고 또 그 성과품이 해외로 수출될 수 있도록 필요한 여러 가지 지원 기능을 함께 하도록 하려고 그럽니다.
[앵커]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를 포함해 국내 바이오 클러스터가 발전하려면 어떤 것들이 뒷받침돼야 할까요?
[답변]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우리가 재단이 만들어진 지 14년이 이제 됐는데, 당초 출발에 비해서 좀 정부 차원의 예산 투자라든가 그런 것도 좀 확대가 돼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정부 차원의 이런 미래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또 미래 유망 첨단 산업인 바이오 분야에 대해서 더 많은 지원과 이걸 이끌어가는 힘을 발휘해 주는 게 필요하고요.
또 이게 우리나라만의 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해외 글로벌한 여러 가지 교류와 협력 그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또 사람입니다.
얼마나 이 분야에 세계적인 인재를 육성해 나갈 거냐 하는 것들은 여러 가지 교육과 연관된 거고 현실적으로 우리가 멀지 않은 내에 우리가 달성할 수 있는 그런 그 좋은 목표고, 또 좋은 성취와 보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대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서 정부 차원의 지원 그리고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렇다면 재단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해서 꼭 추진해야 하는 사업은 무엇이 있을까요?
[답변]
우리가 재단에 이번에 이노랩스라고 하는 이노베이션 랩스라고 하는 걸 따로 이번에 준공을 하게 됐는데 거기도 이제 소위 중요한 바이오 기술의 핵심인 세포 특성 분석이라고 하는 그런 서비스를 해주게 됩니다.
우리 재단의 장점이 민간이 갖기 어려운 그런 실험 장비나 기술력이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또 여기서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기능들을 더 확산시키고 또 필요한 곳에 많이 보급해 주는 그런 노력을 더 많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재단 경영에 있어서 강조하고 싶은 경영 철학이나 원칙이 있을까요?
[답변]
글쎄요.
저는 뭐 그동안 뭐 정치와 행정 쪽에 있으면서 가장 중요한 건 사람입니다.
사람 중심이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정부 기관입니다.
그래서 이 공공기관은 우선 무엇보다 공익 우선입니다.
그런 가치를 확실하게 우리가 더 이번에 좀 더 세워야 되겠다.
일반 민간 회사가 아니거든요.
[앵커]
마지막으로 충북도민, 나아가 국민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앞으로 우리 재단의 미래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충북 도민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면 저희들한테 큰 힘이 되고 저희들이 앞으로 이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데 정말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앵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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