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ㅏ핫 AI] 올해 주목 AI…‘딥시크와 로보틱스’

입력 2025.02.04 (19:48) 수정 2025.02.0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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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AI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해드리는 '아핫AI' 시간입니다.

최근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는 AI인프라 확장에 올 한해만 650억 달러, 우리 돈, 93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죠.

오픈AI, 메타, 구글 같은 빅테크 기업들은 물론, 중국의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까지 AI 경쟁에 뛰어들면서 새해에도 전 세계 AI 시장은 연일 뜨겁습니다.

올해 AI 관련 주목할 만한 이슈를 키워드로 정리했습니다.

첫번째 키워드는 '효율성'입니다.

최근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AI 모델 'DeepSeek-R1'을 발표했습니다.

이 모델은 기존 대비 90% 이상의 비용 절감을 이루면서도 오픈AI의 최신 모델과 유사한 성능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혁신은 AI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저비용 AI 개발의 가능성을 보여줘 주목받고 있습니다.

두번째 키워드, '피지컬 AI'입니다.

지난달 CES 2025,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AI가 챗GPT로 혁신을 일으켰듯, 이제 로봇도 그 순간을 맞이했다"며 피지컬 AI 시대를 선언했습니다.

그가 말한 '피지컬 AI', 쉽게 말해 현실에서 직접 움직이는 AI입니다.

눈길을 안전하게 달리는 자율주행차, 로봇이 택배를 분류하고 배달하는 시대, 이제 AI는 손과 발을 가진 존재로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 '온디바이스 AI'입니다.

AI는 점점 작아지고 간편해지고 있죠.

온디바이스 AI는 외부 서버 없이 기기 자체에 탑재돼 구동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의 실시간 번역기처럼 인터넷 없이도 AI를 구동할 수 있죠.

또 개인정보 보호나 속도, 비용 절약 등도 이점으로 꼽힙니다.

앞으로는 AR 글래스, 실시간 통역 이어폰 같은 휴대용 기기에 적용되어 우리의 일상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사용자에게 필요한 것을 제안하는 'AI 에이전트'를 들 수 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쉽게 말해 사용자를 돕는 디지털 비서로, 실제로 어떤 작업을 대신 하는 능력을 가진 기술입니다.

예를 들어, AI가 쇼핑 목록을 작성해 온라인에서 직접 주문하거나, 사용자 일정을 관리해 최적의 교통 경로를 추천하는 등 일상 업무를 자동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죠.

AI 기술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되는 2025년 입니다.

지금까지 '아핫 AI'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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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04 19:48:28
    • 수정2025-02-04 20:02:30
    뉴스7(부산)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AI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해드리는 '아핫AI' 시간입니다.

최근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는 AI인프라 확장에 올 한해만 650억 달러, 우리 돈, 93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죠.

오픈AI, 메타, 구글 같은 빅테크 기업들은 물론, 중국의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까지 AI 경쟁에 뛰어들면서 새해에도 전 세계 AI 시장은 연일 뜨겁습니다.

올해 AI 관련 주목할 만한 이슈를 키워드로 정리했습니다.

첫번째 키워드는 '효율성'입니다.

최근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AI 모델 'DeepSeek-R1'을 발표했습니다.

이 모델은 기존 대비 90% 이상의 비용 절감을 이루면서도 오픈AI의 최신 모델과 유사한 성능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혁신은 AI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저비용 AI 개발의 가능성을 보여줘 주목받고 있습니다.

두번째 키워드, '피지컬 AI'입니다.

지난달 CES 2025,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AI가 챗GPT로 혁신을 일으켰듯, 이제 로봇도 그 순간을 맞이했다"며 피지컬 AI 시대를 선언했습니다.

그가 말한 '피지컬 AI', 쉽게 말해 현실에서 직접 움직이는 AI입니다.

눈길을 안전하게 달리는 자율주행차, 로봇이 택배를 분류하고 배달하는 시대, 이제 AI는 손과 발을 가진 존재로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 '온디바이스 AI'입니다.

AI는 점점 작아지고 간편해지고 있죠.

온디바이스 AI는 외부 서버 없이 기기 자체에 탑재돼 구동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의 실시간 번역기처럼 인터넷 없이도 AI를 구동할 수 있죠.

또 개인정보 보호나 속도, 비용 절약 등도 이점으로 꼽힙니다.

앞으로는 AR 글래스, 실시간 통역 이어폰 같은 휴대용 기기에 적용되어 우리의 일상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사용자에게 필요한 것을 제안하는 'AI 에이전트'를 들 수 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쉽게 말해 사용자를 돕는 디지털 비서로, 실제로 어떤 작업을 대신 하는 능력을 가진 기술입니다.

예를 들어, AI가 쇼핑 목록을 작성해 온라인에서 직접 주문하거나, 사용자 일정을 관리해 최적의 교통 경로를 추천하는 등 일상 업무를 자동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죠.

AI 기술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되는 2025년 입니다.

지금까지 '아핫 AI'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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