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심판 5차변론…엇갈린 증인 진술, 왜?

입력 2025.02.04 (23:17) 수정 2025.02.04 (23: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스튜디오에 임주혜 변호사 나와 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이 보석을 청구할 거란 예상과는 달리 법원에 '구속 취소'를 청구했습니다.

이게 보석과는 어떻게 다르고, 청구한 이유는 뭘까요?

[앵커]

탄핵심판 5차 변론 상황 조금 더 들어가보겠습니다.

우선 지난번과는 달리 윤 대통령이 직접 증인 신문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유가 있습니까?

[앵커]

오늘 최대 관심은 역시 이진우, 여인형, 홍장원 핵심 증인 3인의 입에 쏠렸는데,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만 적극 답변에 나섰고 이진우, 여인형 두 사람은 대부분의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어떤 의도로 봐야 합니까?

[앵커]

그런데 이진우 전 사령관의 발언은 검찰 공소장에 적힌 내용과 사뭇 달랐습니다.

본인의 기존 증언을 뒤집는 건가요?

[앵커]

윤 대통령의 발언도 짚어볼까요?

선관위에 계엄군 투입을 지시한 건 자신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스로 인정한 이유가 뭘까요?

[앵커]

정치인 체포 관련해 윤 대통령은 마치 호수 위에 떠있는 달그림자를 쫓는 것 같단 표현을 썼습니다.

아무 일도 없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는데 어떤 의도라고 보십니까?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은 오늘도 기존 주장을 일관되게 진술했습니다.

"싹 다 잡아들여" 라는 발언에 대해 윤 대통령이 직접 반박에 나서기도 했죠?

[앵커]

6차 변론기일은 모레 열립니다.

그날부터는 변론이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죠?

현재 8차 변론까지 기일이 잡혀있는데 이 정도 속도면 언제쯤 결론이 나올까요?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탄핵심판 5차변론…엇갈린 증인 진술, 왜?
    • 입력 2025-02-04 23:17:33
    • 수정2025-02-04 23:23:08
    뉴스라인 W
[앵커]

스튜디오에 임주혜 변호사 나와 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이 보석을 청구할 거란 예상과는 달리 법원에 '구속 취소'를 청구했습니다.

이게 보석과는 어떻게 다르고, 청구한 이유는 뭘까요?

[앵커]

탄핵심판 5차 변론 상황 조금 더 들어가보겠습니다.

우선 지난번과는 달리 윤 대통령이 직접 증인 신문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유가 있습니까?

[앵커]

오늘 최대 관심은 역시 이진우, 여인형, 홍장원 핵심 증인 3인의 입에 쏠렸는데,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만 적극 답변에 나섰고 이진우, 여인형 두 사람은 대부분의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어떤 의도로 봐야 합니까?

[앵커]

그런데 이진우 전 사령관의 발언은 검찰 공소장에 적힌 내용과 사뭇 달랐습니다.

본인의 기존 증언을 뒤집는 건가요?

[앵커]

윤 대통령의 발언도 짚어볼까요?

선관위에 계엄군 투입을 지시한 건 자신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스로 인정한 이유가 뭘까요?

[앵커]

정치인 체포 관련해 윤 대통령은 마치 호수 위에 떠있는 달그림자를 쫓는 것 같단 표현을 썼습니다.

아무 일도 없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는데 어떤 의도라고 보십니까?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은 오늘도 기존 주장을 일관되게 진술했습니다.

"싹 다 잡아들여" 라는 발언에 대해 윤 대통령이 직접 반박에 나서기도 했죠?

[앵커]

6차 변론기일은 모레 열립니다.

그날부터는 변론이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죠?

현재 8차 변론까지 기일이 잡혀있는데 이 정도 속도면 언제쯤 결론이 나올까요?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