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경매에 나온 300년 된 바이올린…“250억 원 낙찰 예상”
입력 2025.02.05 (15:35)
수정 2025.02.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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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을 잡은 연주자의 손을 따라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이 울려 퍼집니다.
제작된 지 300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크고 청명한 소리를 내는 이 바이올린은 세계 최고의 명품 악기로 불리는 '스트라디바리우스'입니다.
1714년 이탈리아 악기 장인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가 만든 것으로 지금까지 650대 정도 남아있다는데요.
그 중 '요아힘 마'라는 이름의 바이올린이 오는 7일 뉴욕 소더비스 경매에 출품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경매사 측은 악기의 명성과 희귀성을 고려해 최대 1,8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250억 원이 넘는 가격에 팔릴 것으로 예상 중이며 역대 가장 비싼 악기 기록도 갈아치울 것이라고 전망하는데요.
현재 해당 바이올린의 소유권을 가진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은 이번 경매 수익금을 재학생 장학금과 미래의 학생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작된 지 300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크고 청명한 소리를 내는 이 바이올린은 세계 최고의 명품 악기로 불리는 '스트라디바리우스'입니다.
1714년 이탈리아 악기 장인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가 만든 것으로 지금까지 650대 정도 남아있다는데요.
그 중 '요아힘 마'라는 이름의 바이올린이 오는 7일 뉴욕 소더비스 경매에 출품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경매사 측은 악기의 명성과 희귀성을 고려해 최대 1,8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250억 원이 넘는 가격에 팔릴 것으로 예상 중이며 역대 가장 비싼 악기 기록도 갈아치울 것이라고 전망하는데요.
현재 해당 바이올린의 소유권을 가진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은 이번 경매 수익금을 재학생 장학금과 미래의 학생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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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플러스] 경매에 나온 300년 된 바이올린…“250억 원 낙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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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5 15:35:52
- 수정2025-02-05 15:42:01
활을 잡은 연주자의 손을 따라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이 울려 퍼집니다.
제작된 지 300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크고 청명한 소리를 내는 이 바이올린은 세계 최고의 명품 악기로 불리는 '스트라디바리우스'입니다.
1714년 이탈리아 악기 장인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가 만든 것으로 지금까지 650대 정도 남아있다는데요.
그 중 '요아힘 마'라는 이름의 바이올린이 오는 7일 뉴욕 소더비스 경매에 출품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경매사 측은 악기의 명성과 희귀성을 고려해 최대 1,8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250억 원이 넘는 가격에 팔릴 것으로 예상 중이며 역대 가장 비싼 악기 기록도 갈아치울 것이라고 전망하는데요.
현재 해당 바이올린의 소유권을 가진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은 이번 경매 수익금을 재학생 장학금과 미래의 학생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작된 지 300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크고 청명한 소리를 내는 이 바이올린은 세계 최고의 명품 악기로 불리는 '스트라디바리우스'입니다.
1714년 이탈리아 악기 장인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가 만든 것으로 지금까지 650대 정도 남아있다는데요.
그 중 '요아힘 마'라는 이름의 바이올린이 오는 7일 뉴욕 소더비스 경매에 출품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경매사 측은 악기의 명성과 희귀성을 고려해 최대 1,8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250억 원이 넘는 가격에 팔릴 것으로 예상 중이며 역대 가장 비싼 악기 기록도 갈아치울 것이라고 전망하는데요.
현재 해당 바이올린의 소유권을 가진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은 이번 경매 수익금을 재학생 장학금과 미래의 학생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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