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주장’ 황교안, 윤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에도 합류…19명으로 늘어

입력 2025.02.06 (10:24) 수정 2025.02.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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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대리인단에 공식 합류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어제(6일) 오후 헌법재판소에 황 전 총리를 추가 선임하는 소송 위임장을 추가로 제출했습니다.

이로써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국회 측 대리인단보다 2명 많은 19명이 됐습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엔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황교안 전 총리는 어제 윤 대통령의 형사재판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에도 변호인 선임서를 냈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지난달 26일 구속기소 된 윤 대통령은 오는 20일 첫 공판준비기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온 황 전 총리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 뒤 탄핵 반대 집회에도 참여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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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06 10:24:11
    • 수정2025-02-06 10:26:30
    사회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대리인단에 공식 합류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어제(6일) 오후 헌법재판소에 황 전 총리를 추가 선임하는 소송 위임장을 추가로 제출했습니다.

이로써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국회 측 대리인단보다 2명 많은 19명이 됐습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엔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황교안 전 총리는 어제 윤 대통령의 형사재판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에도 변호인 선임서를 냈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지난달 26일 구속기소 된 윤 대통령은 오는 20일 첫 공판준비기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온 황 전 총리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 뒤 탄핵 반대 집회에도 참여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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