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령인구 감소…교사 수 꾸준히 줄어

부산 학령인구 감소로 교사 수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 교육청 집계 결과, 부산 초등 교사는 2023년 7천 5백여 명에서 지난해 7천 4백여 명, 올해 7천 3백여 명으로 줄었고, 중·고등 교사도 2023년 6천 9백여 명에서 2년 만에 6천 6백여 명으로 줄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교원단체총연합회는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일방적인 교원 감축 정책에 반대한다"며,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감축과 맞춤형 교육 확대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