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리튬’ 채굴 붐
입력 2025.02.10 (19:28)
수정 2025.02.1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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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의 중부 나사라와 주의 노천 광산.
한 남성이 바위 조각을 조심스럽게 깎아냅니다.
바로 리튬인데요.
하루 50킬로그램의 자루 3개를 채우고 약 100달러를 버는데, 이는 나이지리아 월 최저임금의 두 배에 해당합니다.
나이지리아는 인구의 절반 이상이 극빈 상태에 살고 있는데요.
이곳 나사라와 주에서 소규모 리튬 채굴 산업이 개발되면서 채굴 붐이 일고 있습니다.
[매튜 단발라/광부이자 리튬 판매자 : "나사라와주에 리튬이 도입되어 매우 기쁩니다. 리튬이 여기로 들어오면 어린이와 여성 모두가 혜택을 받습니다."]
전기 배터리와 휴대전화 제조에 필수적인 리튬의 수요 폭발로 나이지리아 당국은 리튬을 제2의 석유라고 홍보합니다.
[무함마드 아다무/리튬 판매자 : "대부분의 구매자는 중국인입니다. 그들은 우리 창고에 와서 사거나 가능하다면 우리가 그들이 있는 곳으로 가져갑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들이 재료를 사러 우리에게 오죠."]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나이지리아 광업 활동 중 상당수가 불법인데다, 허가를 받는다 해도 안전 지침을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리튬 채굴에 대한 명확한 규제가 시급하다고 강조합니다.
한 남성이 바위 조각을 조심스럽게 깎아냅니다.
바로 리튬인데요.
하루 50킬로그램의 자루 3개를 채우고 약 100달러를 버는데, 이는 나이지리아 월 최저임금의 두 배에 해당합니다.
나이지리아는 인구의 절반 이상이 극빈 상태에 살고 있는데요.
이곳 나사라와 주에서 소규모 리튬 채굴 산업이 개발되면서 채굴 붐이 일고 있습니다.
[매튜 단발라/광부이자 리튬 판매자 : "나사라와주에 리튬이 도입되어 매우 기쁩니다. 리튬이 여기로 들어오면 어린이와 여성 모두가 혜택을 받습니다."]
전기 배터리와 휴대전화 제조에 필수적인 리튬의 수요 폭발로 나이지리아 당국은 리튬을 제2의 석유라고 홍보합니다.
[무함마드 아다무/리튬 판매자 : "대부분의 구매자는 중국인입니다. 그들은 우리 창고에 와서 사거나 가능하다면 우리가 그들이 있는 곳으로 가져갑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들이 재료를 사러 우리에게 오죠."]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나이지리아 광업 활동 중 상당수가 불법인데다, 허가를 받는다 해도 안전 지침을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리튬 채굴에 대한 명확한 규제가 시급하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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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리튬’ 채굴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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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0 19:28:56
- 수정2025-02-10 19:39:30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net/2025/02/10/170_8172033.jpg)
나이지리아의 중부 나사라와 주의 노천 광산.
한 남성이 바위 조각을 조심스럽게 깎아냅니다.
바로 리튬인데요.
하루 50킬로그램의 자루 3개를 채우고 약 100달러를 버는데, 이는 나이지리아 월 최저임금의 두 배에 해당합니다.
나이지리아는 인구의 절반 이상이 극빈 상태에 살고 있는데요.
이곳 나사라와 주에서 소규모 리튬 채굴 산업이 개발되면서 채굴 붐이 일고 있습니다.
[매튜 단발라/광부이자 리튬 판매자 : "나사라와주에 리튬이 도입되어 매우 기쁩니다. 리튬이 여기로 들어오면 어린이와 여성 모두가 혜택을 받습니다."]
전기 배터리와 휴대전화 제조에 필수적인 리튬의 수요 폭발로 나이지리아 당국은 리튬을 제2의 석유라고 홍보합니다.
[무함마드 아다무/리튬 판매자 : "대부분의 구매자는 중국인입니다. 그들은 우리 창고에 와서 사거나 가능하다면 우리가 그들이 있는 곳으로 가져갑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들이 재료를 사러 우리에게 오죠."]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나이지리아 광업 활동 중 상당수가 불법인데다, 허가를 받는다 해도 안전 지침을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리튬 채굴에 대한 명확한 규제가 시급하다고 강조합니다.
한 남성이 바위 조각을 조심스럽게 깎아냅니다.
바로 리튬인데요.
하루 50킬로그램의 자루 3개를 채우고 약 100달러를 버는데, 이는 나이지리아 월 최저임금의 두 배에 해당합니다.
나이지리아는 인구의 절반 이상이 극빈 상태에 살고 있는데요.
이곳 나사라와 주에서 소규모 리튬 채굴 산업이 개발되면서 채굴 붐이 일고 있습니다.
[매튜 단발라/광부이자 리튬 판매자 : "나사라와주에 리튬이 도입되어 매우 기쁩니다. 리튬이 여기로 들어오면 어린이와 여성 모두가 혜택을 받습니다."]
전기 배터리와 휴대전화 제조에 필수적인 리튬의 수요 폭발로 나이지리아 당국은 리튬을 제2의 석유라고 홍보합니다.
[무함마드 아다무/리튬 판매자 : "대부분의 구매자는 중국인입니다. 그들은 우리 창고에 와서 사거나 가능하다면 우리가 그들이 있는 곳으로 가져갑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들이 재료를 사러 우리에게 오죠."]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나이지리아 광업 활동 중 상당수가 불법인데다, 허가를 받는다 해도 안전 지침을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리튬 채굴에 대한 명확한 규제가 시급하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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