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 교체시기’도 알려준다…AI가 만드는 미래는?
입력 2025.02.11 (19:25)
수정 2025.02.1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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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챗지피티, 딥시크 등의 등장으로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머지않아 AI 기술이 우리 일상을 바꿀 거란 전망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죠.
오늘 서울에선 AI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전시와 함께, AI가 바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수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운동 기구를 당기자, 화면 속 등 근육이 붉게 변합니다.
실시간으로 활성화되는 근육을 촬영 영상만으로 측정하는 AI 기술이 적용된 장비입니다.
[고우빈/업체 관계자 : "어느 근육이 자극이 되고 있는지 파악하면서 직접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같은 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근육을 성장시킬 수 있게 도와드리기 위해서…."]
기저귀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장비에도 AI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오염도와 습도, 온도, 정전용량 등을 함께 분석해 주변에 바로 알려줄 수 있습니다.
[이희현/업체 관계자 : "(성인) 기저귀 관리 업무를 좀 더 수월하게 만들면 요양을 좀 더 쉽게, 쉽고 편하게 할 수 있겠다, 스트레스를 덜 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다양한 AI 신기술들을 선보인 서울시 주최 AI 콘퍼런스, 올해 참가자들의 관심은 생성형 AI, 딥시크로 모였습니다.
개인정보 과다 수집 문제 등 논란에도 불구하고, 저비용 AI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보여줬다는 겁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AI 성숙도가 미국, 영국, 중국 등에는 뒤처진 2군으로 분류되는 만큼, 격차를 좁히기 위한 전략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엄청난 물량의 투자를 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상당히 막막했었는데 딥시크가 새로운 희망을 준 것 같아서…."]
콘퍼런스에 참가한 세계적인 AI 석학 제리 카플란은 생성형 AI가 일상과 함께하기까지 불과 5년밖에 안 남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김재현/영상편집:고응용/그래픽:김지혜
최근 챗지피티, 딥시크 등의 등장으로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머지않아 AI 기술이 우리 일상을 바꿀 거란 전망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죠.
오늘 서울에선 AI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전시와 함께, AI가 바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수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운동 기구를 당기자, 화면 속 등 근육이 붉게 변합니다.
실시간으로 활성화되는 근육을 촬영 영상만으로 측정하는 AI 기술이 적용된 장비입니다.
[고우빈/업체 관계자 : "어느 근육이 자극이 되고 있는지 파악하면서 직접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같은 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근육을 성장시킬 수 있게 도와드리기 위해서…."]
기저귀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장비에도 AI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오염도와 습도, 온도, 정전용량 등을 함께 분석해 주변에 바로 알려줄 수 있습니다.
[이희현/업체 관계자 : "(성인) 기저귀 관리 업무를 좀 더 수월하게 만들면 요양을 좀 더 쉽게, 쉽고 편하게 할 수 있겠다, 스트레스를 덜 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다양한 AI 신기술들을 선보인 서울시 주최 AI 콘퍼런스, 올해 참가자들의 관심은 생성형 AI, 딥시크로 모였습니다.
개인정보 과다 수집 문제 등 논란에도 불구하고, 저비용 AI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보여줬다는 겁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AI 성숙도가 미국, 영국, 중국 등에는 뒤처진 2군으로 분류되는 만큼, 격차를 좁히기 위한 전략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엄청난 물량의 투자를 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상당히 막막했었는데 딥시크가 새로운 희망을 준 것 같아서…."]
콘퍼런스에 참가한 세계적인 AI 석학 제리 카플란은 생성형 AI가 일상과 함께하기까지 불과 5년밖에 안 남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김재현/영상편집:고응용/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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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1 19:25:00
- 수정2025-02-11 19:53:11
![](/data/news/2025/02/11/20250211_LRqwTa.jpg)
[앵커]
최근 챗지피티, 딥시크 등의 등장으로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머지않아 AI 기술이 우리 일상을 바꿀 거란 전망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죠.
오늘 서울에선 AI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전시와 함께, AI가 바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수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운동 기구를 당기자, 화면 속 등 근육이 붉게 변합니다.
실시간으로 활성화되는 근육을 촬영 영상만으로 측정하는 AI 기술이 적용된 장비입니다.
[고우빈/업체 관계자 : "어느 근육이 자극이 되고 있는지 파악하면서 직접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같은 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근육을 성장시킬 수 있게 도와드리기 위해서…."]
기저귀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장비에도 AI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오염도와 습도, 온도, 정전용량 등을 함께 분석해 주변에 바로 알려줄 수 있습니다.
[이희현/업체 관계자 : "(성인) 기저귀 관리 업무를 좀 더 수월하게 만들면 요양을 좀 더 쉽게, 쉽고 편하게 할 수 있겠다, 스트레스를 덜 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다양한 AI 신기술들을 선보인 서울시 주최 AI 콘퍼런스, 올해 참가자들의 관심은 생성형 AI, 딥시크로 모였습니다.
개인정보 과다 수집 문제 등 논란에도 불구하고, 저비용 AI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보여줬다는 겁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AI 성숙도가 미국, 영국, 중국 등에는 뒤처진 2군으로 분류되는 만큼, 격차를 좁히기 위한 전략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엄청난 물량의 투자를 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상당히 막막했었는데 딥시크가 새로운 희망을 준 것 같아서…."]
콘퍼런스에 참가한 세계적인 AI 석학 제리 카플란은 생성형 AI가 일상과 함께하기까지 불과 5년밖에 안 남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김재현/영상편집:고응용/그래픽:김지혜
최근 챗지피티, 딥시크 등의 등장으로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머지않아 AI 기술이 우리 일상을 바꿀 거란 전망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죠.
오늘 서울에선 AI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전시와 함께, AI가 바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수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운동 기구를 당기자, 화면 속 등 근육이 붉게 변합니다.
실시간으로 활성화되는 근육을 촬영 영상만으로 측정하는 AI 기술이 적용된 장비입니다.
[고우빈/업체 관계자 : "어느 근육이 자극이 되고 있는지 파악하면서 직접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같은 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근육을 성장시킬 수 있게 도와드리기 위해서…."]
기저귀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장비에도 AI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오염도와 습도, 온도, 정전용량 등을 함께 분석해 주변에 바로 알려줄 수 있습니다.
[이희현/업체 관계자 : "(성인) 기저귀 관리 업무를 좀 더 수월하게 만들면 요양을 좀 더 쉽게, 쉽고 편하게 할 수 있겠다, 스트레스를 덜 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다양한 AI 신기술들을 선보인 서울시 주최 AI 콘퍼런스, 올해 참가자들의 관심은 생성형 AI, 딥시크로 모였습니다.
개인정보 과다 수집 문제 등 논란에도 불구하고, 저비용 AI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보여줬다는 겁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AI 성숙도가 미국, 영국, 중국 등에는 뒤처진 2군으로 분류되는 만큼, 격차를 좁히기 위한 전략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엄청난 물량의 투자를 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상당히 막막했었는데 딥시크가 새로운 희망을 준 것 같아서…."]
콘퍼런스에 참가한 세계적인 AI 석학 제리 카플란은 생성형 AI가 일상과 함께하기까지 불과 5년밖에 안 남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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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재현/영상편집:고응용/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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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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