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 관광 협력 논의 외

원주와 홍천, 평창, 영월, 횡성 등 5개 시군이 참여하는 관광마케팅협의체인 '다섯발자국 협의회'가 관광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는 오늘(13일) 원주시청에서 정기 회의를 열고, 올해 공동 사업 계획과 연계 관광 협력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캠핑장과 지역 식음료 산업 연계 방안을 중점 논의했습니다.

다섯발자국 협의회는 공동 마케팅 등 관광 협력을 위해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원주, 올 초부터 불법 현수막 정비 강화

원주시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불법 현수막 정비를 강화했습니다.

원주시는 올초부터 현수막 정비 업체 운영을 주말에서 평일까지로 확대했습니다.

이에따라, 평일 불법 현수막 정비 인원은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시 자체 단속팀보다 늘어나게 됩니다.

원주시는 또 올해 관련 예산도 지난해보다 7,000만 원 늘어난 1억 원으로 증액했습니다.

평창·농어촌공사, 뇌운지구 농업용수 공급망 정비

평창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44억 원을 들여 평창읍 뇌운지구의 농업용수 공급망을 정비합니다.

이번 사업으로 뇌운지구 농경지와 연결되는 6,000여 미터의 용수 공급 관로가 교체됩니다.

대상 구역은 평창읍 다수리와 임하리, 주진리 일대 70만 제곱미터 넓이 농경지입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뇌운지구의 농번기 용수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영월, 중소기업 판로 확대…영월몰 입점 업체 지원

영월군이 지역 중소기업과 농특산물 생산업체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영월몰 운영을 지원합니다.

영월군은 올해 6,000만 원을 들여 영월몰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제품 홍보를 돕습니다.

또,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계절과 명절 기획전 등 특판 행사도 6차례 마련합니다.

영월몰은 2018년 문을 열고 현재 40여 곳이 입점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