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명태균 “법사위 증인 불출석…현장질의 응할 것” 외
입력 2025.02.13 (19:38)
수정 2025.02.1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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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오는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 불출석하기로 했습니다.
명태균 씨 변호인은 명 씨가 건강상 이유로 증인 출석을 할 수가 없다며, 교도소에서 현장 진행 된다면 국민 앞에 설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서 국회 법사위는 긴급 현안 질의 증인으로 명태균 씨와 김석우 법무부 차관, 심우정 검찰총장 등 4명을 채택했습니다.
박 지사, 산업은행에 ‘우주항공 특별금융’ 요청
박완수 경남지사가 오늘(13일)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을 만나 우주항공산업 특별금융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박 지사는 산업은행의 3조 원 규모 소재·부품·장비 지원 자금 가운데 3천억 원을 우주항공 분야에 우선 배정하고 최대 1% 금리우대를 요청했습니다.
또, 경남의 청년 벤처 기업을 위한 산업은행의 전폭적인 투자도 건의했습니다.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에 배기수 거제위원장 선출
정의당 경남도당은 당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8기 도당 위원장으로 배기수 거제지역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배 위원장은 창원컨벤션센터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 관련 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을 역임했습니다.
도의회, 범한퓨얼셀 방문…“수소연료 인력 공유”
경상남도의회가 오늘(13일) 수소연료전지를 장착한 친환경 운송수단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범한퓨얼셀을 찾았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남도의회와 범한퓨얼셀은 지역의 수소 충전 인프라와 기업 지원 정책 확대, 전문 인력풀 공유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지원 강화에 힘쓰기로 약속했습니다.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기후위기 시대 역행”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이 오늘(13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의 재수립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은 재생에너지를 늘려야 한다는 지적을 극히 일부만 반영한 것"이라며, "2030년까지 추가로 태양광을 1.9GW 늘린다고 해도 애초 재생에너지 목표 21.6%에서 0.3% 늘어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민터널, 진해 방면 내일 밤부터 24시간 통제
창원 안민터널 진해 방면 차로가 내일(14일) 밤 10시부터 24시간 동안 전면 통제됩니다.
이에 따라 진해구에서 성산구로 향하는 2개 차로를 1개씩 나눠 양방향 운행될 예정입니다.
창원시는 이번 교통 통제가 안민터널 내 성주수원지 도수관로 누수 복구 공사를 위해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김해공항 1월 이용객 7.9% 늘어…국제선 19% 증가
잇단 항공기 사고에도 김해공항 이용객 수가 늘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달 김해공항 이용객 수는 140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제선 승객은 89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늘었습니다.
반면 국내선 승객은 51만여 명으로 7% 줄었습니다.
명태균 씨 변호인은 명 씨가 건강상 이유로 증인 출석을 할 수가 없다며, 교도소에서 현장 진행 된다면 국민 앞에 설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서 국회 법사위는 긴급 현안 질의 증인으로 명태균 씨와 김석우 법무부 차관, 심우정 검찰총장 등 4명을 채택했습니다.
박 지사, 산업은행에 ‘우주항공 특별금융’ 요청
박완수 경남지사가 오늘(13일)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을 만나 우주항공산업 특별금융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박 지사는 산업은행의 3조 원 규모 소재·부품·장비 지원 자금 가운데 3천억 원을 우주항공 분야에 우선 배정하고 최대 1% 금리우대를 요청했습니다.
또, 경남의 청년 벤처 기업을 위한 산업은행의 전폭적인 투자도 건의했습니다.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에 배기수 거제위원장 선출
정의당 경남도당은 당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8기 도당 위원장으로 배기수 거제지역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배 위원장은 창원컨벤션센터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 관련 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을 역임했습니다.
도의회, 범한퓨얼셀 방문…“수소연료 인력 공유”
경상남도의회가 오늘(13일) 수소연료전지를 장착한 친환경 운송수단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범한퓨얼셀을 찾았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남도의회와 범한퓨얼셀은 지역의 수소 충전 인프라와 기업 지원 정책 확대, 전문 인력풀 공유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지원 강화에 힘쓰기로 약속했습니다.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기후위기 시대 역행”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이 오늘(13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의 재수립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은 재생에너지를 늘려야 한다는 지적을 극히 일부만 반영한 것"이라며, "2030년까지 추가로 태양광을 1.9GW 늘린다고 해도 애초 재생에너지 목표 21.6%에서 0.3% 늘어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민터널, 진해 방면 내일 밤부터 24시간 통제
창원 안민터널 진해 방면 차로가 내일(14일) 밤 10시부터 24시간 동안 전면 통제됩니다.
이에 따라 진해구에서 성산구로 향하는 2개 차로를 1개씩 나눠 양방향 운행될 예정입니다.
창원시는 이번 교통 통제가 안민터널 내 성주수원지 도수관로 누수 복구 공사를 위해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김해공항 1월 이용객 7.9% 늘어…국제선 19% 증가
잇단 항공기 사고에도 김해공항 이용객 수가 늘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달 김해공항 이용객 수는 140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제선 승객은 89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늘었습니다.
반면 국내선 승객은 51만여 명으로 7%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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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오는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 불출석하기로 했습니다.
명태균 씨 변호인은 명 씨가 건강상 이유로 증인 출석을 할 수가 없다며, 교도소에서 현장 진행 된다면 국민 앞에 설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서 국회 법사위는 긴급 현안 질의 증인으로 명태균 씨와 김석우 법무부 차관, 심우정 검찰총장 등 4명을 채택했습니다.
박 지사, 산업은행에 ‘우주항공 특별금융’ 요청
박완수 경남지사가 오늘(13일)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을 만나 우주항공산업 특별금융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박 지사는 산업은행의 3조 원 규모 소재·부품·장비 지원 자금 가운데 3천억 원을 우주항공 분야에 우선 배정하고 최대 1% 금리우대를 요청했습니다.
또, 경남의 청년 벤처 기업을 위한 산업은행의 전폭적인 투자도 건의했습니다.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에 배기수 거제위원장 선출
정의당 경남도당은 당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8기 도당 위원장으로 배기수 거제지역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배 위원장은 창원컨벤션센터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 관련 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을 역임했습니다.
도의회, 범한퓨얼셀 방문…“수소연료 인력 공유”
경상남도의회가 오늘(13일) 수소연료전지를 장착한 친환경 운송수단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범한퓨얼셀을 찾았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남도의회와 범한퓨얼셀은 지역의 수소 충전 인프라와 기업 지원 정책 확대, 전문 인력풀 공유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지원 강화에 힘쓰기로 약속했습니다.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기후위기 시대 역행”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이 오늘(13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의 재수립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은 재생에너지를 늘려야 한다는 지적을 극히 일부만 반영한 것"이라며, "2030년까지 추가로 태양광을 1.9GW 늘린다고 해도 애초 재생에너지 목표 21.6%에서 0.3% 늘어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민터널, 진해 방면 내일 밤부터 24시간 통제
창원 안민터널 진해 방면 차로가 내일(14일) 밤 10시부터 24시간 동안 전면 통제됩니다.
이에 따라 진해구에서 성산구로 향하는 2개 차로를 1개씩 나눠 양방향 운행될 예정입니다.
창원시는 이번 교통 통제가 안민터널 내 성주수원지 도수관로 누수 복구 공사를 위해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김해공항 1월 이용객 7.9% 늘어…국제선 19% 증가
잇단 항공기 사고에도 김해공항 이용객 수가 늘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달 김해공항 이용객 수는 140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제선 승객은 89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늘었습니다.
반면 국내선 승객은 51만여 명으로 7% 줄었습니다.
명태균 씨 변호인은 명 씨가 건강상 이유로 증인 출석을 할 수가 없다며, 교도소에서 현장 진행 된다면 국민 앞에 설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서 국회 법사위는 긴급 현안 질의 증인으로 명태균 씨와 김석우 법무부 차관, 심우정 검찰총장 등 4명을 채택했습니다.
박 지사, 산업은행에 ‘우주항공 특별금융’ 요청
박완수 경남지사가 오늘(13일)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을 만나 우주항공산업 특별금융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박 지사는 산업은행의 3조 원 규모 소재·부품·장비 지원 자금 가운데 3천억 원을 우주항공 분야에 우선 배정하고 최대 1% 금리우대를 요청했습니다.
또, 경남의 청년 벤처 기업을 위한 산업은행의 전폭적인 투자도 건의했습니다.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에 배기수 거제위원장 선출
정의당 경남도당은 당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8기 도당 위원장으로 배기수 거제지역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배 위원장은 창원컨벤션센터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 관련 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을 역임했습니다.
도의회, 범한퓨얼셀 방문…“수소연료 인력 공유”
경상남도의회가 오늘(13일) 수소연료전지를 장착한 친환경 운송수단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범한퓨얼셀을 찾았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남도의회와 범한퓨얼셀은 지역의 수소 충전 인프라와 기업 지원 정책 확대, 전문 인력풀 공유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지원 강화에 힘쓰기로 약속했습니다.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기후위기 시대 역행”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이 오늘(13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의 재수립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은 재생에너지를 늘려야 한다는 지적을 극히 일부만 반영한 것"이라며, "2030년까지 추가로 태양광을 1.9GW 늘린다고 해도 애초 재생에너지 목표 21.6%에서 0.3% 늘어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민터널, 진해 방면 내일 밤부터 24시간 통제
창원 안민터널 진해 방면 차로가 내일(14일) 밤 10시부터 24시간 동안 전면 통제됩니다.
이에 따라 진해구에서 성산구로 향하는 2개 차로를 1개씩 나눠 양방향 운행될 예정입니다.
창원시는 이번 교통 통제가 안민터널 내 성주수원지 도수관로 누수 복구 공사를 위해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김해공항 1월 이용객 7.9% 늘어…국제선 19% 증가
잇단 항공기 사고에도 김해공항 이용객 수가 늘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달 김해공항 이용객 수는 140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제선 승객은 89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늘었습니다.
반면 국내선 승객은 51만여 명으로 7%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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