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 지정…한덕수 등 증인 채택

입력 2025.02.14 (13:55) 수정 2025.02.14 (14: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추가 변론기일을 2차례 더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헌재는 오늘(14일) 재판관 평의를 거쳐 오는 20일 탄핵심판의 10차 변론기일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헌재는 어제(13일) 8차 변론기일에서 오는 18일 9차 변론기일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헌재는 이와 함께 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한덕수 국무총리를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또 어제 윤 대통령 측이 한 차례 더 증인 신문이 필요하다고 밝힌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앞서 건강상의 이유로 두 차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조지호 경찰청장 역시 증인으로 다시 채택했습니다.

한 총리와 홍 전 차장, 조 청장에 대한 증인신문은 모두 20일 10차 변론기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헌재,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 지정…한덕수 등 증인 채택
    • 입력 2025-02-14 13:55:51
    • 수정2025-02-14 14:45:36
    사회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추가 변론기일을 2차례 더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헌재는 오늘(14일) 재판관 평의를 거쳐 오는 20일 탄핵심판의 10차 변론기일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헌재는 어제(13일) 8차 변론기일에서 오는 18일 9차 변론기일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헌재는 이와 함께 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한덕수 국무총리를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또 어제 윤 대통령 측이 한 차례 더 증인 신문이 필요하다고 밝힌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앞서 건강상의 이유로 두 차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조지호 경찰청장 역시 증인으로 다시 채택했습니다.

한 총리와 홍 전 차장, 조 청장에 대한 증인신문은 모두 20일 10차 변론기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