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식까지 황금 콤비! 전지희·신유빈의 아름다웠던 동행

입력 2025.02.14 (21:56) 수정 2025.02.14 (22: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귀화 선수 출신으로 신유빈과 '황금 콤비'를 이룬 전지희가 단짝의 배웅 속 훈훈한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전지희는 중국에서 귀화한 후 신유빈과 아시안게임 금메달, 파리 올림픽 동메달을 합작하며 한국 탁구를 빛냈는데요.

공교롭게도 고별전 상대 역시 신유빈이었는데, 경기 후 서로를 안아주는 모습까지 우애가 넘쳤습니다.

'황금 콤비'답게 은퇴식까지 검은색 옷을 맞춰 입고 사랑의 화살 세리머니를 펼치는데요.

신유빈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전지희, 작별 인사까지 애정이 넘쳤습니다.

[전지희/전 탁구 국가대표 : "(신)유빈이 보면 완전 국민 스타가 되어버려서 너무 자랑스럽다고 생각해요. 계속 탁구를 행복하게 쳤으면 좋겠어요."]

[신유빈/탁구 국가대표 : "저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던 것 같고요. 언니의 행복만 바라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은퇴식까지 황금 콤비! 전지희·신유빈의 아름다웠던 동행
    • 입력 2025-02-14 21:56:14
    • 수정2025-02-14 22:10:10
    뉴스 9
귀화 선수 출신으로 신유빈과 '황금 콤비'를 이룬 전지희가 단짝의 배웅 속 훈훈한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전지희는 중국에서 귀화한 후 신유빈과 아시안게임 금메달, 파리 올림픽 동메달을 합작하며 한국 탁구를 빛냈는데요.

공교롭게도 고별전 상대 역시 신유빈이었는데, 경기 후 서로를 안아주는 모습까지 우애가 넘쳤습니다.

'황금 콤비'답게 은퇴식까지 검은색 옷을 맞춰 입고 사랑의 화살 세리머니를 펼치는데요.

신유빈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전지희, 작별 인사까지 애정이 넘쳤습니다.

[전지희/전 탁구 국가대표 : "(신)유빈이 보면 완전 국민 스타가 되어버려서 너무 자랑스럽다고 생각해요. 계속 탁구를 행복하게 쳤으면 좋겠어요."]

[신유빈/탁구 국가대표 : "저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던 것 같고요. 언니의 행복만 바라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