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도 장외로…“탄핵 심판 흠결” “명태균 특검 필요”
입력 2025.02.15 (21:14)
수정 2025.02.1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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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도 장외로 나가 여론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 흠결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명태균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유대 기잡니다.
[리포트]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과 원외당협위원장들.
헌법재판소가 불공정한 탄핵 심판을 진행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반헌법재판소', '헌법 파괴자' 등의 날선 발언을 쏟아내며, 흠결 가득한 헌재 결정을 누가 수긍하겠냐고 비판했습니다.
[원희룡/전 국토교통부 장관 : "국민이 일어나서 흔들리는 헌재, 흠결투성이인 헌재를 같이 바로 잡으십시다 여러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도 찾아 항의했습니다.
입법 독재, 줄탄핵 등으로 국정을 마비시킨 민주당이 '계엄 유발자'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맞서 민주당은 의원들의 탄핵 찬성 집회 참여를 독려하며 윤 대통령 즉각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헌재를 향한 여당 공세에 "내란 선전 선동이 선을 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계엄 책임을 야당에 돌리고 계엄이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건 '내란 동조 세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비상계엄 선포를 겨냥해 "눈 밖에 난 모든 이들을 집단학살 하려 했던 윤석열 파시즘"이라고 직격했습니다.
민주당은 비상계엄 배경에 '명태균 게이트'가 있다며 특검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노종면/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김건희 여사에 대한 내란 수사, 명태균 수사가 동시에 필요한 이유는 차고 넘칩니다. 특검이 답입니다."]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이 명태균 입만 바라보며 신작 소설을 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촬영기자:조용호 박장빈/영상편집:김유진/그래픽:여현수
여야도 장외로 나가 여론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 흠결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명태균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유대 기잡니다.
[리포트]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과 원외당협위원장들.
헌법재판소가 불공정한 탄핵 심판을 진행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반헌법재판소', '헌법 파괴자' 등의 날선 발언을 쏟아내며, 흠결 가득한 헌재 결정을 누가 수긍하겠냐고 비판했습니다.
[원희룡/전 국토교통부 장관 : "국민이 일어나서 흔들리는 헌재, 흠결투성이인 헌재를 같이 바로 잡으십시다 여러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도 찾아 항의했습니다.
입법 독재, 줄탄핵 등으로 국정을 마비시킨 민주당이 '계엄 유발자'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맞서 민주당은 의원들의 탄핵 찬성 집회 참여를 독려하며 윤 대통령 즉각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헌재를 향한 여당 공세에 "내란 선전 선동이 선을 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계엄 책임을 야당에 돌리고 계엄이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건 '내란 동조 세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비상계엄 선포를 겨냥해 "눈 밖에 난 모든 이들을 집단학살 하려 했던 윤석열 파시즘"이라고 직격했습니다.
민주당은 비상계엄 배경에 '명태균 게이트'가 있다며 특검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노종면/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김건희 여사에 대한 내란 수사, 명태균 수사가 동시에 필요한 이유는 차고 넘칩니다. 특검이 답입니다."]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이 명태균 입만 바라보며 신작 소설을 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촬영기자:조용호 박장빈/영상편집:김유진/그래픽:여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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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도 장외로…“탄핵 심판 흠결” “명태균 특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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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5 21:14:27
- 수정2025-02-15 21:42:36
![](/data/news/2025/02/15/20250215_2MZTgn.jpg)
[앵커]
여야도 장외로 나가 여론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 흠결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명태균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유대 기잡니다.
[리포트]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과 원외당협위원장들.
헌법재판소가 불공정한 탄핵 심판을 진행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반헌법재판소', '헌법 파괴자' 등의 날선 발언을 쏟아내며, 흠결 가득한 헌재 결정을 누가 수긍하겠냐고 비판했습니다.
[원희룡/전 국토교통부 장관 : "국민이 일어나서 흔들리는 헌재, 흠결투성이인 헌재를 같이 바로 잡으십시다 여러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도 찾아 항의했습니다.
입법 독재, 줄탄핵 등으로 국정을 마비시킨 민주당이 '계엄 유발자'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맞서 민주당은 의원들의 탄핵 찬성 집회 참여를 독려하며 윤 대통령 즉각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헌재를 향한 여당 공세에 "내란 선전 선동이 선을 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계엄 책임을 야당에 돌리고 계엄이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건 '내란 동조 세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비상계엄 선포를 겨냥해 "눈 밖에 난 모든 이들을 집단학살 하려 했던 윤석열 파시즘"이라고 직격했습니다.
민주당은 비상계엄 배경에 '명태균 게이트'가 있다며 특검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노종면/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김건희 여사에 대한 내란 수사, 명태균 수사가 동시에 필요한 이유는 차고 넘칩니다. 특검이 답입니다."]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이 명태균 입만 바라보며 신작 소설을 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촬영기자:조용호 박장빈/영상편집:김유진/그래픽:여현수
여야도 장외로 나가 여론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 흠결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명태균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유대 기잡니다.
[리포트]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과 원외당협위원장들.
헌법재판소가 불공정한 탄핵 심판을 진행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반헌법재판소', '헌법 파괴자' 등의 날선 발언을 쏟아내며, 흠결 가득한 헌재 결정을 누가 수긍하겠냐고 비판했습니다.
[원희룡/전 국토교통부 장관 : "국민이 일어나서 흔들리는 헌재, 흠결투성이인 헌재를 같이 바로 잡으십시다 여러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도 찾아 항의했습니다.
입법 독재, 줄탄핵 등으로 국정을 마비시킨 민주당이 '계엄 유발자'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맞서 민주당은 의원들의 탄핵 찬성 집회 참여를 독려하며 윤 대통령 즉각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헌재를 향한 여당 공세에 "내란 선전 선동이 선을 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계엄 책임을 야당에 돌리고 계엄이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건 '내란 동조 세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비상계엄 선포를 겨냥해 "눈 밖에 난 모든 이들을 집단학살 하려 했던 윤석열 파시즘"이라고 직격했습니다.
민주당은 비상계엄 배경에 '명태균 게이트'가 있다며 특검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노종면/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김건희 여사에 대한 내란 수사, 명태균 수사가 동시에 필요한 이유는 차고 넘칩니다. 특검이 답입니다."]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이 명태균 입만 바라보며 신작 소설을 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촬영기자:조용호 박장빈/영상편집:김유진/그래픽:여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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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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