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살해 교사 대면조사 미뤄져…“안정 취하는 중”

입력 2025.02.17 (08:30) 수정 2025.02.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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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8살 김하늘 양이 숨진 지 오늘로 일주일 째를 맞았지만, 가해 교사에 대한 대면조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응급 수술 이후 회복하고 있는 교사의 상태는 위중하거나 의사소통이 불가능하진 않지만, '좀 더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대면조사가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전담수사팀은 다른 방법을 이용해 교사를 상대로 한 조사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대면조사가 늦어짐에 따라 경찰이 발부받은 체포영장 집행과 신상공개 결정 여부도 미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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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생 살해 교사 대면조사 미뤄져…“안정 취하는 중”
    • 입력 2025-02-17 08:30:28
    • 수정2025-02-17 09:48:07
    뉴스광장(대전)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8살 김하늘 양이 숨진 지 오늘로 일주일 째를 맞았지만, 가해 교사에 대한 대면조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응급 수술 이후 회복하고 있는 교사의 상태는 위중하거나 의사소통이 불가능하진 않지만, '좀 더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대면조사가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전담수사팀은 다른 방법을 이용해 교사를 상대로 한 조사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대면조사가 늦어짐에 따라 경찰이 발부받은 체포영장 집행과 신상공개 결정 여부도 미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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