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공천개입 의혹’ 수사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

명태균 씨와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해 온 창원지검이, 관련 사건을 서울 중앙지검으로 넘겨 수사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명태균 씨 의혹 관련 핵심 제보자인 강혜경씨도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707단장 “국회 단전, 곽종근 지시”…민주당 반발

김현태 707 특수임무단장이 비상계엄 당시 국회 단전 시도는 윤 대통령이 아니라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지시라고 국회 국방위에서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여당이 일방적으로 국방위를 소집해 질의했다며 반발했습니다.

“치료제 개발 실패 숨기고 수백 억 손실 회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실패 사실을 숨기고 회사 주식을 미리 팔아 3백 원대 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신풍제약 창업주 2세가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신풍제약 측은 매각 당시 임상 결과를 알 수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딥시크’ 내려받기 중단…“개인정보 과다 수집”

국내 모든 앱 마켓에서 중국의 AI 프로그램인 '딥시크' 내려받기가 잠정 중단됐습니다. 개인정보 과다 수집 우려 등을 개선해 달라는 우리 정부 권고를 딥시크 본사가 받아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