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 원 가로챈 ‘리딩방 사기’…30명 검거
입력 2025.02.17 (19:34)
수정 2025.02.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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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문가를 사칭하면서 투자를 권유해 175명에게서 약 80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이른바 '투자 리딩방' 사기 조직 30명을 검거하고 총책 등 16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개인정보 자료를 사들인 뒤 투자 리딩방 초대 문자를 발송했고, 전문가인 척하면서 비상장 주식이나 선물 투자를 권유해 피해자가 투자금을 입금하면 연락을 끊는 식으로 돈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개인정보 자료를 사들인 뒤 투자 리딩방 초대 문자를 발송했고, 전문가인 척하면서 비상장 주식이나 선물 투자를 권유해 피해자가 투자금을 입금하면 연락을 끊는 식으로 돈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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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억 원 가로챈 ‘리딩방 사기’…30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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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7 19:34:59
- 수정2025-02-17 19: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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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문가를 사칭하면서 투자를 권유해 175명에게서 약 80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이른바 '투자 리딩방' 사기 조직 30명을 검거하고 총책 등 16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개인정보 자료를 사들인 뒤 투자 리딩방 초대 문자를 발송했고, 전문가인 척하면서 비상장 주식이나 선물 투자를 권유해 피해자가 투자금을 입금하면 연락을 끊는 식으로 돈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개인정보 자료를 사들인 뒤 투자 리딩방 초대 문자를 발송했고, 전문가인 척하면서 비상장 주식이나 선물 투자를 권유해 피해자가 투자금을 입금하면 연락을 끊는 식으로 돈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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