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절기 ‘우수’에도 추위 계속…동쪽 대기 건조

입력 2025.02.18 (10:30) 수정 2025.02.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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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추위가 물러나면서 얼음과 눈이 녹아 빗물이 된다는 절기 '우수'인데요.

그러나 하얗게 눈이 쌓여있는 울릉도에는 지금도 굵은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울릉도와 독도에는 모레 목요일까지 5에서 20센티미터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절기가 무색하게 춥겠습니다.

오늘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겠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 추위는 더 심합니다.

이번 주 내내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조금 전 10시에 강원 영동과 경상도에 이어 충북 내륙과 서울 동부 지역으로 건조 특보가 더 확대 강화되었습니다.

내일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특히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해안, 제주도는 순간풍속 초속 20미터 이상으로 바람이 더욱 거세져 다시 강풍 특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 춘천과 청주 3, 전주 4, 대구 5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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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뉴스타임 날씨] 절기 ‘우수’에도 추위 계속…동쪽 대기 건조
    • 입력 2025-02-18 10:30:30
    • 수정2025-02-18 10:34:09
    아침뉴스타임
오늘이 추위가 물러나면서 얼음과 눈이 녹아 빗물이 된다는 절기 '우수'인데요.

그러나 하얗게 눈이 쌓여있는 울릉도에는 지금도 굵은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울릉도와 독도에는 모레 목요일까지 5에서 20센티미터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절기가 무색하게 춥겠습니다.

오늘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겠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 추위는 더 심합니다.

이번 주 내내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조금 전 10시에 강원 영동과 경상도에 이어 충북 내륙과 서울 동부 지역으로 건조 특보가 더 확대 강화되었습니다.

내일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특히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해안, 제주도는 순간풍속 초속 20미터 이상으로 바람이 더욱 거세져 다시 강풍 특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 춘천과 청주 3, 전주 4, 대구 5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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