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 올해 말까지 교량 120여 개 안전 점검 외

원주시가 올해 말까지 교량 120여 개 전체에 대해 안전 점검을 벌입니다.

점검 대상은 교량 기둥 균열과 침식 발생 여부, 난간 부식 정도 등입니다.

원주시는 보수 공사가 필요한 교량이 확인되면 즉시, 안전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원주시는 지난해에는 교량 100여 개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원주, 청소년 상담소 ‘도란도란’ 운영

원주시와 원주경찰서, 원주시청소년쉼터 등 7개 기관이 올해 말까지 청소년 상담소 '도란도란'을 운영합니다.

상담소는 위기 청소년을 미리 발견하고, 학교와 가정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심리 상담과 가출 예방 교육 등을 하게 됩니다.

상담소는 매달 넷째 주 화요일, 무실동 법조 사거리 무삼공원 앞에서 운영됩니다.

영월, 비만 예방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

영월군보건소가 올해 9월까지 어린이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합니다.

돌봄 놀이터는 초등학교 1, 2학년 어린이 30여 명을 대상으로 채소 오감 체험 등 놀이형 영양 교육과 신체 활동을 교육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교육은 한 주에 2차례씩, 모두 24번에 걸쳐 영월 3개 읍면 아동센터에서 이뤄집니다.

평창,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선정

평창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6,000만 원을 들여 장애인 활동가 양성 등 장애인 맞춤형 평생 교육을 실시합니다.

특히,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