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지난달 포항 수출 20% 감소 외

올해 1월 포항의 수출 실적이 7억 3천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0% 감소했습니다.

품목별 감소폭은 차량과 선박 등 기계류가 46%, 화학공업제품 45.6%, 농림수산물 33.3% 등을 기록했습니다.

국가별로는 홍콩, 유럽, 동남아 등의 순으로 감소폭이 컸으며 중동과 중남미는 1년 전보다 수출액이 증가했습니다.

포항시, 소상공인 특례 보증 확대

포항시가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확대합니다.

포항시가 마련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금융기관과 포항시가 1대 1로 출연금을 내면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총 출연금의 10배를 보증하는 제도인데, 지난해 천114억 원에서 올해 2천억 원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은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빌릴 때 포항시로부터 2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 받습니다.

울진군, 결혼이민자 통·번역 지원

울진군 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들의 통·번역을 지원합니다.

울진군가족센터에는 베트남어 통번역지원사가 상시 근무하며 타 국가 언어의 경우 통역은 24시간 운영되는 다누리콜센터와, 번역은 전국 가족센터 통번역사와 각각 연계해 지원합니다.

울진군은 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2년부터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영화 ‘소방관’ 무료 상영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내일(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효자아트홀에서 영화 '소방관'을 무료 상영합니다.

이 기간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2시 30분, 6시 30분 세 차례 상영하며 회차별로 약 7백 명씩 선착순으로 입장합니다.

영화 '소방관'은 재난 상황 속 소방관의 헌신을 다룬 지난해 12월 개봉작으로, 12세 이상 관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