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주 운전 혐의 전주시 공무원 조사

전주완산경찰서는 음주 운전 등의 혐의로 전주시 6급 공무원을 불구속 입건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이 공무원은 지난해 12월 19일 밤 전주시 효자동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앞 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08% 이상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상대 차 운전자가 다친 만큼 특정범죄가중법상 위험운전 치상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