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P 외향, 현실, 무계획적? ‘깜짝 스타’ 이나현과의 솔직 담백 토크
입력 2025.02.19 (21:57)
수정 2025.02.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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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계 아시안게임 깜짝스타 이나현 선수가 KBS에서 톡톡 튀는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성격을 표현하는 MBTI 아시죠.
이나현의 MBTI가 ESTP라고 하는데 하무림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기자 : "KBS는 첫 방문이시죠?"]
[이나현/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어 네! 처음입니다."]
[기자 : "보니깐 어떤가요? 조금 오래된 느낌이 있나요?"]
[이나현/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어 네에에에에."]
[기자 : "역사가 깊어서 그렇습니다."]
엘리베이터부터 거울을 보는 횟수가 늘어난 이나현, 기습 질문을 던졌습니다.
[기자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이나현/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ESTP요! 외향적이고 현실적이고 직설적이고 약간 무계획형이죠!"]
전 종목 메달에 대한 소감 또한 솔직담백합니다.
[이나현/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축하 메시지가 1,000개까진 아니고 계속 내려도 내려도 계속 왔고, 100개 넘게 온 것 같아요. 갑자기 관심을 많이 주셔서 신기하고 기분 좋은 것 같아요. (팬 분들이) 알아보셔서 사진도 좀 찍고 그랬어요."]
100m와 팀 스프린트에서 금메달!
500m 은메달과 1,000미터 동메달을 따낸 이나현은 좌우명부터 톡톡 튑니다.
[이나현/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롤모델이 라이벌이 될 때까지 열심히 하자!' 아시안게임을 즐기고 온 거 같아요. 그게 가장 큰 것 같아요. 시합에만 너무 100% 쏟는 것도 중요한데, 너무 이것만 생각하면 경기력이 더 안 좋아지고 하니까 즐기는 마음도 중요한 것 같아요."]
이나현의 우상은 바로 빙속 여제 이상화, 아직 만난 적이 없는 대선배지만,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전하며 내년 동계 올림픽에서의 화려한 비상을 다짐했습니다.
[이나현/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요즘 너무 많이 얘기하고 있는 것 같은데, 항상 언니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또 같은 학교(한국체육대학교) 선배님이시기도 하고, 그래서 더 닮고 싶은 것 같아요. 언니처럼 되려고 노력 많이 할 테니까 꼭 지켜봐 주세요!"]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조승연/영상편집:하동우
동계 아시안게임 깜짝스타 이나현 선수가 KBS에서 톡톡 튀는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성격을 표현하는 MBTI 아시죠.
이나현의 MBTI가 ESTP라고 하는데 하무림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기자 : "KBS는 첫 방문이시죠?"]
[이나현/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어 네! 처음입니다."]
[기자 : "보니깐 어떤가요? 조금 오래된 느낌이 있나요?"]
[이나현/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어 네에에에에."]
[기자 : "역사가 깊어서 그렇습니다."]
엘리베이터부터 거울을 보는 횟수가 늘어난 이나현, 기습 질문을 던졌습니다.
[기자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이나현/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ESTP요! 외향적이고 현실적이고 직설적이고 약간 무계획형이죠!"]
전 종목 메달에 대한 소감 또한 솔직담백합니다.
[이나현/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축하 메시지가 1,000개까진 아니고 계속 내려도 내려도 계속 왔고, 100개 넘게 온 것 같아요. 갑자기 관심을 많이 주셔서 신기하고 기분 좋은 것 같아요. (팬 분들이) 알아보셔서 사진도 좀 찍고 그랬어요."]
100m와 팀 스프린트에서 금메달!
500m 은메달과 1,000미터 동메달을 따낸 이나현은 좌우명부터 톡톡 튑니다.
[이나현/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롤모델이 라이벌이 될 때까지 열심히 하자!' 아시안게임을 즐기고 온 거 같아요. 그게 가장 큰 것 같아요. 시합에만 너무 100% 쏟는 것도 중요한데, 너무 이것만 생각하면 경기력이 더 안 좋아지고 하니까 즐기는 마음도 중요한 것 같아요."]
이나현의 우상은 바로 빙속 여제 이상화, 아직 만난 적이 없는 대선배지만,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전하며 내년 동계 올림픽에서의 화려한 비상을 다짐했습니다.
[이나현/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요즘 너무 많이 얘기하고 있는 것 같은데, 항상 언니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또 같은 학교(한국체육대학교) 선배님이시기도 하고, 그래서 더 닮고 싶은 것 같아요. 언니처럼 되려고 노력 많이 할 테니까 꼭 지켜봐 주세요!"]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조승연/영상편집:하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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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TP 외향, 현실, 무계획적? ‘깜짝 스타’ 이나현과의 솔직 담백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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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9 21:57:02
- 수정2025-02-19 22: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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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계 아시안게임 깜짝스타 이나현 선수가 KBS에서 톡톡 튀는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성격을 표현하는 MBTI 아시죠.
이나현의 MBTI가 ESTP라고 하는데 하무림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기자 : "KBS는 첫 방문이시죠?"]
[이나현/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어 네! 처음입니다."]
[기자 : "보니깐 어떤가요? 조금 오래된 느낌이 있나요?"]
[이나현/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어 네에에에에."]
[기자 : "역사가 깊어서 그렇습니다."]
엘리베이터부터 거울을 보는 횟수가 늘어난 이나현, 기습 질문을 던졌습니다.
[기자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이나현/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ESTP요! 외향적이고 현실적이고 직설적이고 약간 무계획형이죠!"]
전 종목 메달에 대한 소감 또한 솔직담백합니다.
[이나현/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축하 메시지가 1,000개까진 아니고 계속 내려도 내려도 계속 왔고, 100개 넘게 온 것 같아요. 갑자기 관심을 많이 주셔서 신기하고 기분 좋은 것 같아요. (팬 분들이) 알아보셔서 사진도 좀 찍고 그랬어요."]
100m와 팀 스프린트에서 금메달!
500m 은메달과 1,000미터 동메달을 따낸 이나현은 좌우명부터 톡톡 튑니다.
[이나현/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롤모델이 라이벌이 될 때까지 열심히 하자!' 아시안게임을 즐기고 온 거 같아요. 그게 가장 큰 것 같아요. 시합에만 너무 100% 쏟는 것도 중요한데, 너무 이것만 생각하면 경기력이 더 안 좋아지고 하니까 즐기는 마음도 중요한 것 같아요."]
이나현의 우상은 바로 빙속 여제 이상화, 아직 만난 적이 없는 대선배지만,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전하며 내년 동계 올림픽에서의 화려한 비상을 다짐했습니다.
[이나현/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요즘 너무 많이 얘기하고 있는 것 같은데, 항상 언니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또 같은 학교(한국체육대학교) 선배님이시기도 하고, 그래서 더 닮고 싶은 것 같아요. 언니처럼 되려고 노력 많이 할 테니까 꼭 지켜봐 주세요!"]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조승연/영상편집:하동우
동계 아시안게임 깜짝스타 이나현 선수가 KBS에서 톡톡 튀는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성격을 표현하는 MBTI 아시죠.
이나현의 MBTI가 ESTP라고 하는데 하무림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기자 : "KBS는 첫 방문이시죠?"]
[이나현/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어 네! 처음입니다."]
[기자 : "보니깐 어떤가요? 조금 오래된 느낌이 있나요?"]
[이나현/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어 네에에에에."]
[기자 : "역사가 깊어서 그렇습니다."]
엘리베이터부터 거울을 보는 횟수가 늘어난 이나현, 기습 질문을 던졌습니다.
[기자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이나현/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ESTP요! 외향적이고 현실적이고 직설적이고 약간 무계획형이죠!"]
전 종목 메달에 대한 소감 또한 솔직담백합니다.
[이나현/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축하 메시지가 1,000개까진 아니고 계속 내려도 내려도 계속 왔고, 100개 넘게 온 것 같아요. 갑자기 관심을 많이 주셔서 신기하고 기분 좋은 것 같아요. (팬 분들이) 알아보셔서 사진도 좀 찍고 그랬어요."]
100m와 팀 스프린트에서 금메달!
500m 은메달과 1,000미터 동메달을 따낸 이나현은 좌우명부터 톡톡 튑니다.
[이나현/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롤모델이 라이벌이 될 때까지 열심히 하자!' 아시안게임을 즐기고 온 거 같아요. 그게 가장 큰 것 같아요. 시합에만 너무 100% 쏟는 것도 중요한데, 너무 이것만 생각하면 경기력이 더 안 좋아지고 하니까 즐기는 마음도 중요한 것 같아요."]
이나현의 우상은 바로 빙속 여제 이상화, 아직 만난 적이 없는 대선배지만,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전하며 내년 동계 올림픽에서의 화려한 비상을 다짐했습니다.
[이나현/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요즘 너무 많이 얘기하고 있는 것 같은데, 항상 언니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또 같은 학교(한국체육대학교) 선배님이시기도 하고, 그래서 더 닮고 싶은 것 같아요. 언니처럼 되려고 노력 많이 할 테니까 꼭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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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조승연/영상편집:하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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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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