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생일 기념 감옥행?…104세 할머니의 특별한 소원

입력 2025.02.20 (06:49) 수정 2025.02.2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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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번째 생일을 맞아 상상만 했던 특별한 소원을 이뤄낸 한 미국 할머니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박수를 받으며 등장하는 이날의 주인공, 104번째 생신을 맞이한 체임벌린 할머니인데요.

그런데 생일 파티 이후 할머니가 향한 곳은 바로 미국 뉴욕주에 있는 한 교도소입니다.

알고 보니 할머니의 소원 중 하나가 '교도소 방문'이었다는데요.

하지만 경찰이 되거나 죄를 지어야만 갈 수 있는 곳이었기에 평생 이룰 수 없는 소원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할머니가 거주 중인 요양원을 통해 그 특별한 소원을 알게 된 지역 보안관이 104번째 생신 기념으로 교도소 방문을 수락한 겁니다.

덕분에 체임벌린 할머니는 교도소에서 사용하는 족쇄를 만져보고, 지문 인식 등록은 물론 실제 감옥 시설에도 잠시 갇혀있기도 했다는데요.

할머니는 이번 감옥 여행으로 내 인생을 보상받은 기분이라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준 당국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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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20 06:49:36
    • 수정2025-02-20 06:55:37
    뉴스광장 1부
104번째 생일을 맞아 상상만 했던 특별한 소원을 이뤄낸 한 미국 할머니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박수를 받으며 등장하는 이날의 주인공, 104번째 생신을 맞이한 체임벌린 할머니인데요.

그런데 생일 파티 이후 할머니가 향한 곳은 바로 미국 뉴욕주에 있는 한 교도소입니다.

알고 보니 할머니의 소원 중 하나가 '교도소 방문'이었다는데요.

하지만 경찰이 되거나 죄를 지어야만 갈 수 있는 곳이었기에 평생 이룰 수 없는 소원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할머니가 거주 중인 요양원을 통해 그 특별한 소원을 알게 된 지역 보안관이 104번째 생신 기념으로 교도소 방문을 수락한 겁니다.

덕분에 체임벌린 할머니는 교도소에서 사용하는 족쇄를 만져보고, 지문 인식 등록은 물론 실제 감옥 시설에도 잠시 갇혀있기도 했다는데요.

할머니는 이번 감옥 여행으로 내 인생을 보상받은 기분이라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준 당국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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