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형사재판·구속취소 심문 출석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시작된 첫 형사재판에 직접 출석했습니다. 오늘 재판은 10여 분 만에 짧게 끝났고 이어 구속 취소 심문이 이어졌는데, 재판부는 양측의 추가 서면을 받은 뒤 구속 취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탄핵심판 10차 변론…한덕수·홍장원·조지호 증인신문
헌재에선 오후 3시부터 한덕수 국무총리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이 증인으로 나오는 탄핵심판 10차 변론이 열립니다. 윤 대통령은 형사재판에 이어 탄핵심판에도 직접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 “헌재, 불공정·편향”…야 “하루빨리 파면”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의 공정성과 정치적 편향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을 하루빨리 파면해야 한다고 맞받으며 '명태균 특검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젤렌스키-트럼프 진흙탕 설전…유럽 정상 2차 회동
종전 협상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색적인 비난을 주고받으며 진흙탕 설전을 벌였습니다. 우크라이나와 함께 종전 협상에서 배제된 유럽은 파리에서 2차 정상 회동에 나섰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시작된 첫 형사재판에 직접 출석했습니다. 오늘 재판은 10여 분 만에 짧게 끝났고 이어 구속 취소 심문이 이어졌는데, 재판부는 양측의 추가 서면을 받은 뒤 구속 취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탄핵심판 10차 변론…한덕수·홍장원·조지호 증인신문
헌재에선 오후 3시부터 한덕수 국무총리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이 증인으로 나오는 탄핵심판 10차 변론이 열립니다. 윤 대통령은 형사재판에 이어 탄핵심판에도 직접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 “헌재, 불공정·편향”…야 “하루빨리 파면”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의 공정성과 정치적 편향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을 하루빨리 파면해야 한다고 맞받으며 '명태균 특검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젤렌스키-트럼프 진흙탕 설전…유럽 정상 2차 회동
종전 협상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색적인 비난을 주고받으며 진흙탕 설전을 벌였습니다. 우크라이나와 함께 종전 협상에서 배제된 유럽은 파리에서 2차 정상 회동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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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2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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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0 12:00:44
- 수정2025-02-20 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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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형사재판·구속취소 심문 출석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시작된 첫 형사재판에 직접 출석했습니다. 오늘 재판은 10여 분 만에 짧게 끝났고 이어 구속 취소 심문이 이어졌는데, 재판부는 양측의 추가 서면을 받은 뒤 구속 취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탄핵심판 10차 변론…한덕수·홍장원·조지호 증인신문
헌재에선 오후 3시부터 한덕수 국무총리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이 증인으로 나오는 탄핵심판 10차 변론이 열립니다. 윤 대통령은 형사재판에 이어 탄핵심판에도 직접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 “헌재, 불공정·편향”…야 “하루빨리 파면”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의 공정성과 정치적 편향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을 하루빨리 파면해야 한다고 맞받으며 '명태균 특검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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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협상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색적인 비난을 주고받으며 진흙탕 설전을 벌였습니다. 우크라이나와 함께 종전 협상에서 배제된 유럽은 파리에서 2차 정상 회동에 나섰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시작된 첫 형사재판에 직접 출석했습니다. 오늘 재판은 10여 분 만에 짧게 끝났고 이어 구속 취소 심문이 이어졌는데, 재판부는 양측의 추가 서면을 받은 뒤 구속 취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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