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보챈다며 11개월 딸 살해’ 20대 부부 송치
입력 2025.02.21 (19:44)
수정 2025.02.2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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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보챈다고 생후 11개월 딸을 때려 살해한 20대 친부와 시신 유기에 가담한 친모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천경찰서는 오늘(21일) 아동학대 살해와 시체유기 혐의 등의 혐의로 이들 부부를 대전지검 홍성지청에 송치했습니다.
29살 남편 A 씨는 지난해 9월 초, 서천군 자신의 집에서 당시 11개월 된 딸이 밤늦게 울고 보챈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때려 살해한 뒤 아내와 함께 시신을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 집안 다용도실에 5달 넘게 유기해 오다 지난 13일 경찰에 발각됐습니다.
서천경찰서는 오늘(21일) 아동학대 살해와 시체유기 혐의 등의 혐의로 이들 부부를 대전지검 홍성지청에 송치했습니다.
29살 남편 A 씨는 지난해 9월 초, 서천군 자신의 집에서 당시 11개월 된 딸이 밤늦게 울고 보챈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때려 살해한 뒤 아내와 함께 시신을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 집안 다용도실에 5달 넘게 유기해 오다 지난 13일 경찰에 발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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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고 보챈다며 11개월 딸 살해’ 20대 부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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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1 19:44:55
- 수정2025-02-21 19: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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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보챈다고 생후 11개월 딸을 때려 살해한 20대 친부와 시신 유기에 가담한 친모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천경찰서는 오늘(21일) 아동학대 살해와 시체유기 혐의 등의 혐의로 이들 부부를 대전지검 홍성지청에 송치했습니다.
29살 남편 A 씨는 지난해 9월 초, 서천군 자신의 집에서 당시 11개월 된 딸이 밤늦게 울고 보챈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때려 살해한 뒤 아내와 함께 시신을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 집안 다용도실에 5달 넘게 유기해 오다 지난 13일 경찰에 발각됐습니다.
서천경찰서는 오늘(21일) 아동학대 살해와 시체유기 혐의 등의 혐의로 이들 부부를 대전지검 홍성지청에 송치했습니다.
29살 남편 A 씨는 지난해 9월 초, 서천군 자신의 집에서 당시 11개월 된 딸이 밤늦게 울고 보챈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때려 살해한 뒤 아내와 함께 시신을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 집안 다용도실에 5달 넘게 유기해 오다 지난 13일 경찰에 발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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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준 기자 lo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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