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통행량 점차 늘어

입력 2005.12.30 (22:1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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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해 연휴를 앞두고 많은 행낙차량이 서울을 떠나면서 고속도로 통행량이 늘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병도 기자! 지금 정체구간이 있는지 궁금한데요
현재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아직까지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에서 심한 정체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계차가 나와 있는 이 곳 서울 요금소에는 밤이 되면서 행락차량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해 일찌감치 동해안으로 떠나는 차량들로 영동고속도로의 통행량이 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상황실에 마련된 폐쇄회로 화면을 보면서 주요구간 소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용인나들목입니다.

화면 오른쪽 강릉방향에서 차량들이 늘어나면서 더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고속도로 비봉나들목입니다.

연휴 귀경차량들 때문에 서울방향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과 모레 각각 지난해보다 2만여 대가 더 많은 차량들이 서울을 빠져나가면서 정체현상이 조금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오늘과 내일로 해맞이 차량들이 분산돼 서울- 강릉간 소요시간은 1시간 반가량 줄어든 5시간 40분 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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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통행량 점차 늘어
    • 입력 2005-12-30 21:15:52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새해 연휴를 앞두고 많은 행낙차량이 서울을 떠나면서 고속도로 통행량이 늘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병도 기자! 지금 정체구간이 있는지 궁금한데요 현재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아직까지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에서 심한 정체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계차가 나와 있는 이 곳 서울 요금소에는 밤이 되면서 행락차량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해 일찌감치 동해안으로 떠나는 차량들로 영동고속도로의 통행량이 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상황실에 마련된 폐쇄회로 화면을 보면서 주요구간 소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용인나들목입니다. 화면 오른쪽 강릉방향에서 차량들이 늘어나면서 더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고속도로 비봉나들목입니다. 연휴 귀경차량들 때문에 서울방향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과 모레 각각 지난해보다 2만여 대가 더 많은 차량들이 서울을 빠져나가면서 정체현상이 조금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오늘과 내일로 해맞이 차량들이 분산돼 서울- 강릉간 소요시간은 1시간 반가량 줄어든 5시간 40분 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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