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새해 예산은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경제성장 잠재력을 키우는데 집중 투입됩니다.
어제 확정된 내년 예산이 어디에 얼마나 쓰이는지 유석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통과된 새해 예산은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복지 예산 확대에 무게 중심이 실려 있습니다.
우선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국민주택기금에 1조 4천억원이 새로 편성됐습니다.
저소득층 지원과 보육예산 등 복지예산이 올해보다 13.4% 늘어납니다.
<인터뷰>정해방(기획예산처 재정운용실장): "성장동력확충하고 양극화 해소, 이런 쪽에 크게 중점을 뒀고 국회 과정에서도 특히 양극화 해소와 관련 복지지출이 많이 증대됐습니다."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연구개발 분야 예산도 올해보다 9% 정도 늘어납니다.
다만 세계 줄기세포 허브 지원 예산 등이 삭감되면서 당초 정부 원안보다는 500억원 정도 줄었습니다.
쌀시장 개방에 대비해 농업부문 예산도 7200억원 증액됐습니다.
호남 등 폭설피해 지역지원 예산도 천백억 원 증액됐습니다.
신속한 집행을 위해 예비비가 아닌 일반 회계에 포함됐습니다.
그러나 국방예산은 한국형 헬기사업 등을 포함해 정부원안보다 4천7백억원이 삭감돼 올해보다 8.1%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국회의원들의 세비는 동결됐고 공무원 급여인상률은 3%에서 2%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KBS뉴스 유석조입니다.
새해 예산은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경제성장 잠재력을 키우는데 집중 투입됩니다.
어제 확정된 내년 예산이 어디에 얼마나 쓰이는지 유석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통과된 새해 예산은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복지 예산 확대에 무게 중심이 실려 있습니다.
우선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국민주택기금에 1조 4천억원이 새로 편성됐습니다.
저소득층 지원과 보육예산 등 복지예산이 올해보다 13.4% 늘어납니다.
<인터뷰>정해방(기획예산처 재정운용실장): "성장동력확충하고 양극화 해소, 이런 쪽에 크게 중점을 뒀고 국회 과정에서도 특히 양극화 해소와 관련 복지지출이 많이 증대됐습니다."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연구개발 분야 예산도 올해보다 9% 정도 늘어납니다.
다만 세계 줄기세포 허브 지원 예산 등이 삭감되면서 당초 정부 원안보다는 500억원 정도 줄었습니다.
쌀시장 개방에 대비해 농업부문 예산도 7200억원 증액됐습니다.
호남 등 폭설피해 지역지원 예산도 천백억 원 증액됐습니다.
신속한 집행을 위해 예비비가 아닌 일반 회계에 포함됐습니다.
그러나 국방예산은 한국형 헬기사업 등을 포함해 정부원안보다 4천7백억원이 삭감돼 올해보다 8.1%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국회의원들의 세비는 동결됐고 공무원 급여인상률은 3%에서 2%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KBS뉴스 유석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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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복지 예산 13.4% 늘어
-
- 입력 2005-12-31 07:03:38
![](/newsimage2/200512/20051231/818310.jpg)
<앵커멘트>
새해 예산은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경제성장 잠재력을 키우는데 집중 투입됩니다.
어제 확정된 내년 예산이 어디에 얼마나 쓰이는지 유석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통과된 새해 예산은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복지 예산 확대에 무게 중심이 실려 있습니다.
우선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국민주택기금에 1조 4천억원이 새로 편성됐습니다.
저소득층 지원과 보육예산 등 복지예산이 올해보다 13.4% 늘어납니다.
<인터뷰>정해방(기획예산처 재정운용실장): "성장동력확충하고 양극화 해소, 이런 쪽에 크게 중점을 뒀고 국회 과정에서도 특히 양극화 해소와 관련 복지지출이 많이 증대됐습니다."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연구개발 분야 예산도 올해보다 9% 정도 늘어납니다.
다만 세계 줄기세포 허브 지원 예산 등이 삭감되면서 당초 정부 원안보다는 500억원 정도 줄었습니다.
쌀시장 개방에 대비해 농업부문 예산도 7200억원 증액됐습니다.
호남 등 폭설피해 지역지원 예산도 천백억 원 증액됐습니다.
신속한 집행을 위해 예비비가 아닌 일반 회계에 포함됐습니다.
그러나 국방예산은 한국형 헬기사업 등을 포함해 정부원안보다 4천7백억원이 삭감돼 올해보다 8.1%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국회의원들의 세비는 동결됐고 공무원 급여인상률은 3%에서 2%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KBS뉴스 유석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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