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새 골잡이 허율, 팀 승리 선물하고 세리머니가?
입력 2025.02.23 (21:32)
수정 2025.02.2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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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챔피언 울산이 새로운 골잡이 허율의 결승 골로 대전을 물리치고 개막 두 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팀에 승리를 안긴 허율은 골만큼 뒤풀이도 인상적이었는데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막 첫 경기에서 승격팀 안양에 져 체면을 구긴 울산이었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전반 7분 만에 대전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빠른 엄원상의 측면 크로스를 윤재석이 반대편에서 보야니치와 주고받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한 골 차 리드를 이어가던 울산은 후반 13분, 이 골이 터지면서 승리에 더 가까워졌습니다.
프리킥 상황에서 허율이 헤더로 팀에 두 번째 골을 안겼습니다.
울산의 새 얼굴 허율의 이적 첫 득점.
허율은 원정 응원을 온 팬들에게 NBA 스타 하든의 전매특허였던 뒤풀이를 선보이며 분위기도 띄웠습니다.
울산에서 대전으로 팀을 옮긴 주민규는 경기 내내 압박에 고전하다 후반 막판에야 두 차례 슈팅에 그쳤습니다.
윤재석과 허율, 새 얼굴들의 골로 울산은 대전을 이기고 개막 두 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허율/울산 HD : "(첫 경기 패배로)자존심도 많이 상하고 엄청 간절하게 감독님과 선수단 모두 준비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울산 HD의 공격수에 걸맞은 경기력 보여주려 노력하겠습니다."]
강원은 이지호의 연속 골로 포항을 이겼고 전북과 광주는 비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챔피언 울산이 새로운 골잡이 허율의 결승 골로 대전을 물리치고 개막 두 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팀에 승리를 안긴 허율은 골만큼 뒤풀이도 인상적이었는데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막 첫 경기에서 승격팀 안양에 져 체면을 구긴 울산이었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전반 7분 만에 대전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빠른 엄원상의 측면 크로스를 윤재석이 반대편에서 보야니치와 주고받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한 골 차 리드를 이어가던 울산은 후반 13분, 이 골이 터지면서 승리에 더 가까워졌습니다.
프리킥 상황에서 허율이 헤더로 팀에 두 번째 골을 안겼습니다.
울산의 새 얼굴 허율의 이적 첫 득점.
허율은 원정 응원을 온 팬들에게 NBA 스타 하든의 전매특허였던 뒤풀이를 선보이며 분위기도 띄웠습니다.
울산에서 대전으로 팀을 옮긴 주민규는 경기 내내 압박에 고전하다 후반 막판에야 두 차례 슈팅에 그쳤습니다.
윤재석과 허율, 새 얼굴들의 골로 울산은 대전을 이기고 개막 두 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허율/울산 HD : "(첫 경기 패배로)자존심도 많이 상하고 엄청 간절하게 감독님과 선수단 모두 준비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울산 HD의 공격수에 걸맞은 경기력 보여주려 노력하겠습니다."]
강원은 이지호의 연속 골로 포항을 이겼고 전북과 광주는 비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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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울산 새 골잡이 허율, 팀 승리 선물하고 세리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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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3 21:32:41
- 수정2025-02-23 21: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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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챔피언 울산이 새로운 골잡이 허율의 결승 골로 대전을 물리치고 개막 두 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팀에 승리를 안긴 허율은 골만큼 뒤풀이도 인상적이었는데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막 첫 경기에서 승격팀 안양에 져 체면을 구긴 울산이었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전반 7분 만에 대전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빠른 엄원상의 측면 크로스를 윤재석이 반대편에서 보야니치와 주고받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한 골 차 리드를 이어가던 울산은 후반 13분, 이 골이 터지면서 승리에 더 가까워졌습니다.
프리킥 상황에서 허율이 헤더로 팀에 두 번째 골을 안겼습니다.
울산의 새 얼굴 허율의 이적 첫 득점.
허율은 원정 응원을 온 팬들에게 NBA 스타 하든의 전매특허였던 뒤풀이를 선보이며 분위기도 띄웠습니다.
울산에서 대전으로 팀을 옮긴 주민규는 경기 내내 압박에 고전하다 후반 막판에야 두 차례 슈팅에 그쳤습니다.
윤재석과 허율, 새 얼굴들의 골로 울산은 대전을 이기고 개막 두 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허율/울산 HD : "(첫 경기 패배로)자존심도 많이 상하고 엄청 간절하게 감독님과 선수단 모두 준비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울산 HD의 공격수에 걸맞은 경기력 보여주려 노력하겠습니다."]
강원은 이지호의 연속 골로 포항을 이겼고 전북과 광주는 비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챔피언 울산이 새로운 골잡이 허율의 결승 골로 대전을 물리치고 개막 두 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팀에 승리를 안긴 허율은 골만큼 뒤풀이도 인상적이었는데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막 첫 경기에서 승격팀 안양에 져 체면을 구긴 울산이었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전반 7분 만에 대전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빠른 엄원상의 측면 크로스를 윤재석이 반대편에서 보야니치와 주고받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한 골 차 리드를 이어가던 울산은 후반 13분, 이 골이 터지면서 승리에 더 가까워졌습니다.
프리킥 상황에서 허율이 헤더로 팀에 두 번째 골을 안겼습니다.
울산의 새 얼굴 허율의 이적 첫 득점.
허율은 원정 응원을 온 팬들에게 NBA 스타 하든의 전매특허였던 뒤풀이를 선보이며 분위기도 띄웠습니다.
울산에서 대전으로 팀을 옮긴 주민규는 경기 내내 압박에 고전하다 후반 막판에야 두 차례 슈팅에 그쳤습니다.
윤재석과 허율, 새 얼굴들의 골로 울산은 대전을 이기고 개막 두 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허율/울산 HD : "(첫 경기 패배로)자존심도 많이 상하고 엄청 간절하게 감독님과 선수단 모두 준비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울산 HD의 공격수에 걸맞은 경기력 보여주려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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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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