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미국 ‘유엔 탈퇴’ 법안 발의…“백지수표 더 이상 없다”
입력 2025.02.24 (15:26)
수정 2025.02.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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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소식은 워싱턴 D.C.로 갑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종 국제기구 탈퇴를 지시한 가운데, 공화당 의원이 유엔까지 겨냥하고 나섰습니다.
마이크 리 상원의원은 지난 20일, 미국의 유엔 참여를 중단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법안은 미국의 유엔 참여를 규정하는 법들을 폐지하고, 유엔에 대한 모든 재정적 지원을 중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참여를 금지하고 미국 내 유엔 관료들이 누리는 외교 면책권도 없앱니다.
리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유엔을 위한 백지수표는 더 이상 없다'며 미국인들이 힘들게 번 돈은 우리의 가치와 충돌하고 독재자들을 도우며 동맹을 배신하고 편견을 부추기는 사업에 사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안은 상원과 하원을 모두 통과하고 대통령이 서명해야 발효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취임 후 파리기후협정, 세계보건기구, 유엔인권이사회 등 유엔 산하 기구와 협약의 탈퇴를 지시했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워싱턴 D.C.로 갑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종 국제기구 탈퇴를 지시한 가운데, 공화당 의원이 유엔까지 겨냥하고 나섰습니다.
마이크 리 상원의원은 지난 20일, 미국의 유엔 참여를 중단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법안은 미국의 유엔 참여를 규정하는 법들을 폐지하고, 유엔에 대한 모든 재정적 지원을 중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참여를 금지하고 미국 내 유엔 관료들이 누리는 외교 면책권도 없앱니다.
리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유엔을 위한 백지수표는 더 이상 없다'며 미국인들이 힘들게 번 돈은 우리의 가치와 충돌하고 독재자들을 도우며 동맹을 배신하고 편견을 부추기는 사업에 사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안은 상원과 하원을 모두 통과하고 대통령이 서명해야 발효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취임 후 파리기후협정, 세계보건기구, 유엔인권이사회 등 유엔 산하 기구와 협약의 탈퇴를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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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4 15: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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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종 국제기구 탈퇴를 지시한 가운데, 공화당 의원이 유엔까지 겨냥하고 나섰습니다.
마이크 리 상원의원은 지난 20일, 미국의 유엔 참여를 중단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법안은 미국의 유엔 참여를 규정하는 법들을 폐지하고, 유엔에 대한 모든 재정적 지원을 중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참여를 금지하고 미국 내 유엔 관료들이 누리는 외교 면책권도 없앱니다.
리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유엔을 위한 백지수표는 더 이상 없다'며 미국인들이 힘들게 번 돈은 우리의 가치와 충돌하고 독재자들을 도우며 동맹을 배신하고 편견을 부추기는 사업에 사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안은 상원과 하원을 모두 통과하고 대통령이 서명해야 발효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취임 후 파리기후협정, 세계보건기구, 유엔인권이사회 등 유엔 산하 기구와 협약의 탈퇴를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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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종 국제기구 탈퇴를 지시한 가운데, 공화당 의원이 유엔까지 겨냥하고 나섰습니다.
마이크 리 상원의원은 지난 20일, 미국의 유엔 참여를 중단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법안은 미국의 유엔 참여를 규정하는 법들을 폐지하고, 유엔에 대한 모든 재정적 지원을 중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참여를 금지하고 미국 내 유엔 관료들이 누리는 외교 면책권도 없앱니다.
리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유엔을 위한 백지수표는 더 이상 없다'며 미국인들이 힘들게 번 돈은 우리의 가치와 충돌하고 독재자들을 도우며 동맹을 배신하고 편견을 부추기는 사업에 사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안은 상원과 하원을 모두 통과하고 대통령이 서명해야 발효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취임 후 파리기후협정, 세계보건기구, 유엔인권이사회 등 유엔 산하 기구와 협약의 탈퇴를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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