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중국계 사기 조직 소탕 작전…필리핀·말레이서도 수백 명 체포
입력 2025.02.24 (15:28)
수정 2025.02.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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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중국계 온라인 사기 조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경찰은 지난 20일, 수도 마닐라에서 중국계 범죄 조직을 급습해 450여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과 인도인을 겨냥해 온라인에서 스포츠 도박과 투자 사기 등을 저질러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체포된 이들 중 중국인은 137명이며 우두머리급도 5명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말레이시아 당국도 지난 19일 사기 콜센터 단속으로 외국인 46명을 체포했는데요.
중국인 14명, 인도네시아인 15명을 비롯해 미얀마, 태국 등 동남아시아 각국 출신들이 범죄 행각에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중국계 배우 왕싱이 태국에서 납치된 지 사흘 만에 미얀마에서 구출된 이후 동남아에서 온라인 범죄 조직의 사기와 인신매매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중국계 온라인 사기 조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경찰은 지난 20일, 수도 마닐라에서 중국계 범죄 조직을 급습해 450여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과 인도인을 겨냥해 온라인에서 스포츠 도박과 투자 사기 등을 저질러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체포된 이들 중 중국인은 137명이며 우두머리급도 5명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말레이시아 당국도 지난 19일 사기 콜센터 단속으로 외국인 46명을 체포했는데요.
중국인 14명, 인도네시아인 15명을 비롯해 미얀마, 태국 등 동남아시아 각국 출신들이 범죄 행각에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중국계 배우 왕싱이 태국에서 납치된 지 사흘 만에 미얀마에서 구출된 이후 동남아에서 온라인 범죄 조직의 사기와 인신매매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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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중국계 온라인 사기 조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경찰은 지난 20일, 수도 마닐라에서 중국계 범죄 조직을 급습해 450여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과 인도인을 겨냥해 온라인에서 스포츠 도박과 투자 사기 등을 저질러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체포된 이들 중 중국인은 137명이며 우두머리급도 5명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말레이시아 당국도 지난 19일 사기 콜센터 단속으로 외국인 46명을 체포했는데요.
중국인 14명, 인도네시아인 15명을 비롯해 미얀마, 태국 등 동남아시아 각국 출신들이 범죄 행각에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중국계 배우 왕싱이 태국에서 납치된 지 사흘 만에 미얀마에서 구출된 이후 동남아에서 온라인 범죄 조직의 사기와 인신매매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중국계 온라인 사기 조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경찰은 지난 20일, 수도 마닐라에서 중국계 범죄 조직을 급습해 450여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과 인도인을 겨냥해 온라인에서 스포츠 도박과 투자 사기 등을 저질러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체포된 이들 중 중국인은 137명이며 우두머리급도 5명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말레이시아 당국도 지난 19일 사기 콜센터 단속으로 외국인 46명을 체포했는데요.
중국인 14명, 인도네시아인 15명을 비롯해 미얀마, 태국 등 동남아시아 각국 출신들이 범죄 행각에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중국계 배우 왕싱이 태국에서 납치된 지 사흘 만에 미얀마에서 구출된 이후 동남아에서 온라인 범죄 조직의 사기와 인신매매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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