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대정원 원점 재검토 입장 변함 없어”
입력 2025.02.28 (11:07)
수정 2025.02.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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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대 정원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며 의료계를 향해 대화에 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다음달 새로운 학기, 수련 기간을 앞둔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2026학년도를 비롯한 의대 정원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대증원 외에, 다른 의료개혁 과제들에 대해서도 의료개혁특위 참여를 거듭 요청드린다”며 “의료개혁특위 외에도 형식과 조건에 관계없이 유연하게 논의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전했습니다.
박 조정관은 “3월부터 대학교에서는 새로운 학기가, 병원에서는 새로운 수련 기간이 시작된다”면서 “하지만 아직도 많은 의대생과 전공의의 복귀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지금도 많은 환자들이 미래에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할 여러분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정부는 보다 더 나은 학습과 수련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의대생, 전공의들이 빠른 시일 내에 복귀하여 본인의 미래와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을 위해 힘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자신의 공부할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음달 새로운 학기, 수련 기간을 앞둔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2026학년도를 비롯한 의대 정원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대증원 외에, 다른 의료개혁 과제들에 대해서도 의료개혁특위 참여를 거듭 요청드린다”며 “의료개혁특위 외에도 형식과 조건에 관계없이 유연하게 논의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전했습니다.
박 조정관은 “3월부터 대학교에서는 새로운 학기가, 병원에서는 새로운 수련 기간이 시작된다”면서 “하지만 아직도 많은 의대생과 전공의의 복귀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지금도 많은 환자들이 미래에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할 여러분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정부는 보다 더 나은 학습과 수련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의대생, 전공의들이 빠른 시일 내에 복귀하여 본인의 미래와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을 위해 힘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자신의 공부할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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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8 11:07:09
- 수정2025-02-28 11: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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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대 정원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며 의료계를 향해 대화에 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다음달 새로운 학기, 수련 기간을 앞둔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2026학년도를 비롯한 의대 정원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대증원 외에, 다른 의료개혁 과제들에 대해서도 의료개혁특위 참여를 거듭 요청드린다”며 “의료개혁특위 외에도 형식과 조건에 관계없이 유연하게 논의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전했습니다.
박 조정관은 “3월부터 대학교에서는 새로운 학기가, 병원에서는 새로운 수련 기간이 시작된다”면서 “하지만 아직도 많은 의대생과 전공의의 복귀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지금도 많은 환자들이 미래에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할 여러분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정부는 보다 더 나은 학습과 수련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의대생, 전공의들이 빠른 시일 내에 복귀하여 본인의 미래와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을 위해 힘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자신의 공부할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음달 새로운 학기, 수련 기간을 앞둔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2026학년도를 비롯한 의대 정원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대증원 외에, 다른 의료개혁 과제들에 대해서도 의료개혁특위 참여를 거듭 요청드린다”며 “의료개혁특위 외에도 형식과 조건에 관계없이 유연하게 논의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전했습니다.
박 조정관은 “3월부터 대학교에서는 새로운 학기가, 병원에서는 새로운 수련 기간이 시작된다”면서 “하지만 아직도 많은 의대생과 전공의의 복귀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지금도 많은 환자들이 미래에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할 여러분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정부는 보다 더 나은 학습과 수련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의대생, 전공의들이 빠른 시일 내에 복귀하여 본인의 미래와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을 위해 힘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자신의 공부할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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